프리샛, 상반기 매출 창사 이래 최대치 기록
프리샛은 13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250억 6300만원, 영업이익 9억 300만원으로 올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 198.46%, 영업이익은 3,164% 증가한 수치이다.
프리샛의 2006년도 매출액은 약 253억으로 2007년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매출규모를 달성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 내실 있는 중견 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프리샛 측은 이와 같은 성과는 지난 6월 농협 BC카드와 제휴해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적립된 카드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비게이션 사업이 조기 안정화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특히 올 4월 합병된 신생 사업부인 ILM솔루션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프리샛은 최근 ㈜하이온콥과 총 46억 원 규모의 SK-MBC DMB 티펙(TPEG)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개의 DMB 채널이 동시에 수신 가능한 지상파 듀얼(Dual) DMC모듈 2종을 개발 완료했다.
프리샛의 임광석 대표이사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업계 우위의 내비게이션 생산업체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A/S 재정비와 브랜드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샛의 올해 매출목표는 760억 원으로 DMB 모듈, 내비게이션 판매와 함께 새롭게 진출한 솔루션 사업 등을 통해 전년 대비 3배의 매출 성장세를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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