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 강.하천에 잉어치어 10만마리 방류

양평--(뉴스와이어)--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소장 김기호)에서는 고유어족자원의 번식과 보전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주요 강.하천 및 호수에 잉어치어 10만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잉어치어 강.하천별 방류량을 보면 광주시 곤지암천 2만5천마리, 안성시 한천 1만마리, 파주시 문산천 3만마리, 평택시 남양호 1만마리 포천시 한탄강 영평천 1만 5천마리, 연천군 임진강 1만마리 등 총 10만마리이다.

토산어종 치어방류는 8월8일 현재까지 쏘가리 7만마리, 잉어 1만마리, 붕어 5만마리, 동자개 1만마리, 다슬기 65만마리 등 5종류의 치어 790천마리를 방류했다.

치어방류에 대해 양식어민 172명을 대상으로 한 방류효과 설문조사에서는 75%가 수산자원증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99%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치어 방류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기여와 더불어 생태계 변화 등으로 인하여 자원량이 감소되어 가는 우리 고유 토산어종의 복원과 자원회복을 위하여 칼납자루, 각시붕어 등의 치어방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fish.gyeonggi.go.kr

연락처

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 수산질병관리팀 031)249-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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