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휴럼, 희귀난치성 질환자에 장기능개선식품 ‘뮤뮤’ 480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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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0 11:27
서울--(뉴스와이어)--KT&G(사장 곽영균)의 사내벤처 ‘KT&G휴럼’에서는 1월 19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 사무국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해 사용 될 장기능개선식품 ‘뮤뮤’ 480세트(약 70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금번 행사는 작년 9월 8일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에서 배변장애를 겪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뮤뮤’ 400세트 기증에 이은 추가적인 지원이다. 작년에 이어 또다시 ‘뮤뮤’를 증정하게 된 배경에는 ‘뮤뮤’를 증정 받아 섭취 후 장기능 개선효과를 체험한 많은 환자들이 장기사용을 원하고 있고 새로이 ‘뮤뮤’를 섭취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섭취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다발성경화증,근이영양증,섬유근통증후군,척수성근위축증 등 110여종의 희귀난치성질환에 약 50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들은 과도한 치료비와 부족한 의료시설 그리고 사회적 편견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들 환자들은 희귀한 난치질환을 오랫동안 앓으면서 각종 약물에 많이 노출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환자들이 특히 배변능력에 심각한 장애를 겪고 있으며 심할 경우 매일 관장을 해야 하는 환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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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2003년 1월 민영화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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