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이성생각? 男‘더 많다’-女‘더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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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7-08-16 09:59
서울--(뉴스와이어)--여름철 이성에 대한 생각은 남성의 경우 타 계절에 비해 더 많이 나는 반면 여성은 더 적게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와 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공동으로 6일부터 14일 사이에 전국의 초, 재혼 대상자 1,058명(남녀 각 529명)을 대상으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타 계절과 비교하여 여름철 이성에 대한 생각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훨씬 많다’(26.7%)와 ‘다소 많다’(16.4%) 등 다른 계절보다 ‘더 많다’는 응답자가 43.1%를 차지한 반면, 여성은 ‘다소 적다’(35.8%)와 ‘훨씬 적다’(1.7%) 등 ‘더 적다’는 응답자가 37.5%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외 남성은 ‘비슷하다’(38.8%)와 ‘더 적다’(18.1% : ‘다소 적다’ 13.5%, ‘훨씬 적다’ 4.6%)의 순이고, 여성은 ‘비슷하다’(34.1%)와 ‘더 많다’(28.4% : ‘다소 많다’ 22.7%, ‘훨씬 많다’ 5.7%)의 순이다.

한편 ‘여름철 이성에 대한 생각이 가장 많이 나는 시간대’로는 남녀 모두 ‘저녁무렵’(남 45.8%, 여 64.9%)과 ‘늦은 밤’(남 19.6%, 여 27.0%)을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여름철 이성에 대한 욕구가 가장 강한 기후’는 남성의 49.3%와 여성의 33.5%가 ‘보슬비 내릴 때’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의 경우 ‘맑을 때’(27.5%) - ‘소나기가 올 때’(10.8%)의 순이고, 여성은 ‘소나기가 올 때’(27.6%) - ‘맑을 때’(20.1%)의 순으로 나왔다.

비에나래의 정 수미 선임 컨설턴트는 “남성의 경우 노출 등 자극이 많은 여름에 이성에 대한 욕구가 높게 되고, 여성은 더위로 인한 짜증 등으로 심신이 편안하지 않아 오히려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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