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얼티메이텀’ 전미개봉 9일만에 제작비 넘는 수익기록
<본 얼티메이텀>(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폴 그린그래스/ 주연_ 맷 데이먼)은 <본 아이덴티티><본 슈프리머시>를 잇는 ‘본’ 시리즈 3편으로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과 전세계를 실시간 통제하며 본을 제거하려는 거대 정보기관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3일(미국현지시각) 전미 개봉한 <본 얼티메이텀>은 첫 주말 3일간 총 $69,283,690 수익을 내며 역대 8월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후 개봉 9일째인 8월 11일까지 총 $122,300,560 의 스코어를 기록하여 제작비 약 1억1천만 달러(한화 약 1030억원)를 뛰어넘었고 12일 현재까지 총 $131,552,425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제작비가 비슷한 <다이하드4.0>이 개봉 20여일 만에 제작비를 넘긴 것과 비교했을 때, <본 얼티메이텀>이 놀랍도록 빠르게 흥행수익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 여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본 얼티메이텀>처럼 개봉 9일 이내 제작비를 거둔 영화는 <트랜스포머><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뿐이다. (이상 박스오피스모조 집계참고)
전세계 관객을 매료시킬 21세기 최고의 액션영화!_할리우드 리포터
거침없는 흥행! 쏟아지는 극찬!
<본 얼티메이텀>은 거센 흥행돌풍과 함께 평가에서도 대성공을 이루고 있다.
유난히 많은 시리즈 대작과 블록버스터가 개봉된 올 여름, <본 얼티메이텀>에 대한 현지 비평과 관객의 반응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열광적이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본 얼티메이텀>에 대한 극찬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
USA 투데이는 “명실상부 올 여름 최고의 시리즈 영화이다. 그리고 두말할 필요 없이 올해 최고의 액션영화이다.”라고 평가했다. 덧붙여 맷 데이먼에 대한 극찬도 잊지 않았다. “맷 데이먼은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최고의 열연을 펼친다. 이제 그가 없는 제이슨 본은 상상할 수도 없다”라고 전했다.
롤링 스톤의 피터 트레버스는 “본 얼티메이텀은 액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이 영화는 테크놀로지의 진보 그 이상이 있다.”며 평했고, 뉴욕 포스트는 “누구도 이보다 멋진 액션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 영화의 위대한 점은 주인공이 어떤 하이테크 기술에도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배운 완벽한 기술을 통해 놀라운 액션을 펼친다는 것이다”며 “본 얼티메이텀은 21세기 새로운 액션신화” 라는 말로 <본 얼티메이텀>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액션스타일에 갈채를 보냈다.
“모든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초특급액션대작”이라 평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스필버그에 버금가는 최고의 감독이 될 것이다”라는 말로 영화와 함께 연출가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외에도 데일리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커시는 “거세게 맥박을 두드리며 2시간 내내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액션대작”으로 전작 두 편이 거둬들인 5억 달러를 넘기며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게 될 영화라고 평가했다.
현지 관객 반응 역시 비평가와 언론의 극찬과 다르지 않다. www.imdb.com을 비롯한 주요 영화관련사이트에서 이 영화는 만점에 가까운 높은 평점을 얻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리뷰는 영화에 대해 끝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거침없는 흥행과 쏟아지는 극찬으로 올해 수많은 블록버스터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영화가 된 <본 얼티메이텀>은 곧 전세계 관객들까지도 단번에 매료시키게 될 것이다. <본 얼티메이텀>은 오는 9월 13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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