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141명, 석사 149명, 학사 149명 등 총 439명이 학위를 받게 된다. 이로써 KAIST는 지난 ’71년 설립 이래 박사 6,867명, 석사 17,911명, 학사 8,602명 등 총 33,380명의 고급 과학기술 인력을 배출하게 되었다.
또한 ‘20대 박사의 산실’이기도 한 KAIST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도 박사학위 수여자 141명 중 33%인 47명이 20대 박사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KAIST 출신 박사 총 6,867명 중의 43%인 2,967명이 20대 박사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 윤 과학기술부차관, 표삼수 이사 겸 동창회장, 지역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졸업생 전원에게 직접 학위를 수여하고 졸업 식사를 하게 된다.
최연소 박사에 인도출신 나라야나사미 무루간 라비찬드란씨
이번 졸업생 중 최연소 박사는 인도출신인 화학과 나라야나사미 무루간 라비찬드란(Narayanasamy Murugan, Ravichandran, 만 27세, 1980년 4월 1일생)씨가 차지했다. 외국인 학생이 최연소 박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비찬드란씨는 인도 3대 명문대 중 하나인 마드라스대학 학사(2000년), 안나 대학 석사(2002년)를 거쳐 지난 2003년 9월 KAIST 화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학위 논문은 “CMK에 담지된 두 가지 금속으로 된 촉매에 의한 Heck 반응과 고리 닫힘 엔-아인 자리옮김 반응의 합성 및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Synthetic and Mechanistic Studies on the Heck Reaction using CMK-supported Bimetallic Catalysts and ring Closing Enyne Metathesis of Acrylamides)”(지도교수 : 화학과 이희윤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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