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년드림팀 6대륙 탐험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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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6 11:26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www.shinhangroup.com)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최초의 해외연수사업인 “제3회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발대식이 16일 오후 3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그룹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연수프로그램은 유능한 장애청년 발굴과 국제사회 리더양성, 장애청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고있다

올해 선정된 장애청년드림팀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장애청년과 협력자 총 4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편견의 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미국, 네덜란드, 호주, 영국, 스웨덴 등에 파견되게 된다.

금번 연수는 각 국가별 테마를 선정하여 단순한 해외여행이 아닌 해외 장애인복지를 체험하고 향후 우리나라를 비롯 국제 장애인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장애쳥년 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3개월에 걸친 준비과정 끝에 오는 8월 중순부터 출국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 최범수 부사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상철회장,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을 비롯하여, 장애청년들이 연수를 위해 파견되는 각 국가인 네덜란드 Hans Heinsbro 대사, 호주Jeff Robinson부대사, 미국 Nathan Boyack 영사 등이 참가하였다.

이번 연수를 후원하는 신한금융지주의 최범수 부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번 연수가 우리나라 200만 장애우들에게 장애를 극복하는 의지와 용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도가 될 것이며 장애우와 비장애인이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더불어 사는 우리 사회를 앞당기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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