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언론 공개자료 분실 우라늄 물질 추적 작업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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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2007-08-16 13:21
대전--(뉴스와이어)--한국원자력연구원은 분실된 우라늄 물질을 회수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으며, 이를 검증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확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음

확인 작업을 위해서 연구원에서는 운송자, 처리자, 매립자의 협조를 받고 있으며, 이들 업체의 협조는 사실 규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임. 소각장과 매립장의 협조 없이는 현실적으로 어떠한 추적활동도 할 수 없는 형편임

연구원에서는 사실 확인 과정에서 관련 업체가 공개될 경우, 업체의 이미지 실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 공개자료 등 공식자료에 운송자, 처리자, 매립자에 대하여 실명 사용을 전혀 하지 않고 있음. 이는 소각장과 매립장의 특성상 업체명이 보도되면, 경우에 따라 해당 지역민의 민원이 제기되어 영업활동에 제약을 받거나 손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임

취재에 임하고 계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도 시료 채취 및 분석 등 추적작업 관련 보도에서 운송자, 처리자, 매립자의 업체명과 업체가 위치한 지명을 공개하지 말아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림. 연구원은 시료 채취 작업과 관련,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즉각적이고 성실하게 제공하여 드릴 것을 약속드림

어려운 여건이지만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최선을 다해 분실된 물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협조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림

웹사이트: http://www.ka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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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홍보협력부장 한봉오 042-868-8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