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8월18일부터 7일간 인도에 시장개척단 파견

2007-08-16 13:20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경기도의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계류·부품생산 기업의 대인도 수출촉진을 위하여 (주)태성산전 등 13개사와 함께 8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도지역에 기계류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시개단은 (주)태성산전 이상식 사장을 단장으로 우수 기계류를 생산하는 13개사 17명으로 구성되어, 서남아의 경제주도국이자 중국에 이어 제2의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인도에서 현지 유력바이어와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산진은 이미 인도시장 개척을 위하여 2005년에 “대인도 기계류 및 부품소재 마케팅 로드맵”이란 종합보고서를 조사·발간한 바 있으며, 2006년 6월에 뉴델리에 「인도 플랜트 기계류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또한, 매년 인도지역의 시장개척단을 파견함으로써 국내 기계류 생산업체들의 수출마케팅을 위한 커뮤니티 구성 및 지속적인 인도시장 개척을 통하여 국산기계류의 수출증대 및 업체들의 수출활동에 일조하고 있다.

BRICs 국가 중 향후 국내 기계류의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에 국내 유망 기계류 소개를 위해 뭄바이와 뉴델리에 파견되는 기산진의 시장개척단은 괄목할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 윤동섭 상근부회장은 국내 기계류 생산업체들이 인도 시장개척을 위하여 정보수집 및 현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기산진의 인도 수주지원센터를 십분 활용하도록 주문하였고,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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