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이다’ 밤 12시에 만나는 공포
이번 이색 이벤트 시사회의 참가자들은 “공포영화를 밤 12시에 관람하니 더욱 무서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 어느 시사회 보다 높은 참여도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이날 특별히 진행된 또 하나의 이색 이벤트 ‘두 사람과 공포 사진 찍기’는 <두사람이다> 포스터 배너에 관객의 얼굴을 밀어 넣을 수 있게 만들어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로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물론 당일 극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까지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가리고 봤어요!”
연인, 친구…부모님 등 충격, 화제, 신선함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극장!
‘자신의 주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섬뜩한 설정의 영화 <두사람이다>의 상영 후 독특한 영화의 설정과 그 공포스러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로 극장 안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영화 관람 후 실시한 관객 반응 조사에서 한 남자 관객은 “올 여름 웬만한 공포 영화는 다 봤는데 그 중 최고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한 연인들은 “영화를 보는 내내 여자친구의 눈을 가려줘야 할 만큼 무서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의 원작자인 강경옥 작가 역시 지인들과 함께 이번 시사회에 참석해 뜨거운 시사회 반응에 만족하며 지인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강경옥 작가의 한 지인은 “만화 ‘두사람이다’가 언제쯤 영화로 만들어 질까 기대했는데, 오기환 감독님을 통해 영화로 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
영화가 만화와는 다른 공포감을 전해줘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완성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충격, 화제, 신선함을 갖춘 공포영화 <두사람이다>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색 공포 이벤트들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8월 23일 관객들에게 진정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락처
이노기획(02-543-9183) 김은 팀장(011-9076-9328), 박선주(011-9975-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