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에게 국내 휴양지 제주도 추천

뉴스 제공
UPI코리아
2007-08-17 09:47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최고의 코믹 캐릭터 미스터 빈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여름휴양지는 어디일까?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가 지난 8월 6일(월)부터 8월 13일(월)까지 영화사이트 ‘씨네21(www.cine21.com)’ 에서 ‘미스터 빈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의 여름 휴양지는?’ 이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제주도가 총 498명의 참가자 중 54.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금강산 15.3%, 울릉도 11.2%, 해운대 12.5, 경포대 6.4%등의 국내 대표 휴양지들이 제주도의 뒤를 이었다.

프랑스에 칸느가 있다면 한국엔 제주도!!
미스터 빈, 제주도에도 한번 놀러와~!!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스티브 밴디락 / 주연_ 로완 앳킨슨)는 미스터 빈이 우연히 여행권을 얻어 휴가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가족 코미디. 그의 휴가지로 낙점된 곳은 세계적인 해변가 칸느다. 국제 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 도시 칸느는 미스터 빈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 곳. 미스터 빈은 프랑스어를 전혀 모르고 가는 곳마다 민폐를 끼치는 세계적인 사고뭉치지만 칸느에서 파라다이스 같은 휴가를 즐기겠다는 일념 하나로 여정을 시작한다.

국내에도 결코 칸느의 해변가에 뒤쳐지지 않는 매력을 지닌 여름휴양지가 있다. 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 미스터 빈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의 여름 휴양지로 네티즌은 제주도를 첫 번째로 손꼽았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은 물론이고 남해의 파란 바다까지 펼쳐지는 제주도는 칸느보다 더 다채로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여름휴양지라 할 수 있다. 이에 이어 최고의 수려함을 자랑하는 금강산이 2위를 차지했다. 금강산 정도라면 미스터 빈이 환상적인 휴가를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라는 판단이었던 것. 또한 일출을 볼 수 있는 울릉도, 부산에 있는 해운대, 속초의 경포대등 여름 휴가철에 수십 명의 인파가 몰리는 대표적인 해변가가 미스터 빈에게 추천할 만한 국내 휴양지로 선정되었다. 역시 무더위를 피하기에는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변가가 선호되고 있다.

올 여름 멋진 여행보다도 유쾌하고 시원~한 코미디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는 지난 8월 15일 개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락처

올댓시네마 02-723-9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