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무궁화는 전영한 대표이사가 지난 1993년 소 50두, 부지103,720㎡, 건물 2,427㎡ 등 사재 42억원 상당을 출연하여 설립한 법인으로써 당시에는 선뜻 믿기 어려운 거액을 출연하여 설립한 법인으로 현재 재산평가액이 73여억원에 이른다.
무궁화는 정부의 보조금 지원없이 법인설립 당시 출연한 기본재산으로 현재 운영중인 생생꿈마을(실비노인요양시설 2,093㎡)을 건립하여 지난 2006. 4. 1부터 65세이상 어르신을 보살펴 오고 있으며 넓은 부지와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활용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종합복지타운 조성을 위해 2006년도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본 시설물의 증축과 전문요양시설을 신축하는 한편, 매년 사재 2~3억원을 투자하여 조경사업을 추진하는 등 조경재산액만도 32억원에 이른다.
전영한 대표이사는 “‘고부간의 갈등으로 마땅히 갈 곳이 없는 노인들을 돌볼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라’는 선친(故 전황운 님)의 유지를 받들어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회상했다.
전 대표이사는 “다만, 뜻하지 않은 병마로 건축중인 시설공사와 조경사업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최고의 도립요양시설로 육성해 주길 당부하며, 필요시 부지를 추가로 출연할 수 있음”을 밝히고 “개원전부터 국가에 기증하겠다는 생각이 건강상의 문제로 시기가 앞당겨 졌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행정기관에서 복지시설을 건축, 위탁하는 사례는 있어도, 법인시설을 행정기관에서 기부 받는 사례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것이며 복지사업에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3월에 기부의사를 접하고, 직영보다는 공신력과 시설 운영경험이 많은 법인·단체에 위탁한다는 방침 아래 공개모집하여 5개 법인·단체가 응모하였다고 밝히고, 이달중으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수탁자를 결정하는 등 빠른 시일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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