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런던, 9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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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7-08-17 13:32
서울--(뉴스와이어)--최신 개발 버전인 한글 스크린샷 최초로 공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2007년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작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co.kr)’의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9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헬게이트: 런던의 한글 스크린샷도 최초로 공개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17일, “오는 9월이면 높은 완성도의 버전으로 안정적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가능할 것이라는데 플래그십 스튜디오(CEO 빌 로퍼, Bill Roper)와 의견을 같이 했다”며 “이미 게임 개발은 완성단계에 있기 때문에 이후 이어질 일련의 테스트 역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짧은 기간 안에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7월에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 이후 테스트 일정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테스터 여러분들이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빛소프트와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테스트 일정이 임박하면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빛소프트는 이와 함께 최신 개발 버전인 한글 스크린샷을 최초로 공개했다. 헬게이트: 런던의 한글화는 개발중인 영어 버전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을 통해 폐허가 된 런던의 지상 세계와 랜덤하게 생성되는 던전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헬게이트: 런던만의 특징인 무한한 아이템을 유추할 수 있는 스크린샷도 포함돼 있다.

한편, 헬게이트: 런던은 게임의 완성도를 최우선적으로 여기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지난 2004년부터 개발중인 게임으로, 최근 북미 지역 발매일을 10월 31일로 발표한 바 있다.

[참고자료]

헬게이트: 런던(Hellgate: London)
디아블로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장본인이자 RPG의 대부로 불리는 ‘빌 로퍼 사단’이 이끄는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처녀작. 정통 RPG의 깊이 있는 게임성에 1인칭 슈팅 게임(FPS)의 요소를 추가, ‘액션 RPG’ 장르를 개척한 디아블로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으로 꼽힌다. 빌 로퍼 사단 고유의 독특한 ‘랜덤(Random) 시스템’을 통해 레벨(맵), 몬스터, 아이템, 이벤트 등의 무한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반복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래그십 스튜디오(Flagship Studios)
플래그십 스튜디오(www.flagshipstudios.com)는 세계적인 히트작인 ‘디아블로’ 시리즈를 개발한 ‘블리자드 노스(Blizzard North)’의 핵심 개발자들이 2003년 설립한 회사로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다. CEO인 ‘빌 로퍼(Bill Roper)’는 ‘스타크래프트의 아버지’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데이빗 브레빅(David Brevik)’과 ‘맥스 쉐퍼(Max Schaefer)’, ‘에릭 쉐퍼’(Erich Schaefer) 등 ‘디아블로’ 시리즈를 만든 최고의 개발진들이 포진해 있다. 2007년 여름 출시 예정인 온라인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www.hellgatelondon.com)’을 개발하고 있으며, 별도의 스튜디오인 ‘플래그십 시애틀’에서는 또 다른 RPG인 ‘미소스(Mythos, www.mythos.com)’를 개발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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