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을 수행중인 한국자치경영평가원 관계자는 전주시가 월드컵경기장 등 각종 체육·문화 시설물을 운영함에 있어 현 시스템상으로는 지속성과 전문성이 결여되어 주민들의 서비스욕구 충족과 경영개선을 달성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각종 공공시설의 지속적·전문적 통합관리로 공익을 회복함은 물론 선진 민간기법이 도입된 책임경영 체제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이 “인정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용역결과를 보고 받은 전주시는 광역쓰레기소각장은 기술이전 등을 감안하여 2단계 사업으로 색장동·봉동 만남의 광장 카풀주차장은 당초의 사업취지를 살려 무료화 하도록 하였으며, 게이트볼장과 연말 완공예정인 완산체련공원은 거의 모든 체육시설이 공단대상사업임을 감안하여 1단계 사업에 포함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대상사업은
⇨ 1단계 : 월드컵경기장 등 6개 분야 19개 사업
⇨ 2단계 : 재활용선별처리장 등 3개 분야 4개 사업으로 추진될 것임
이외에도 자원봉사종합센터와 경기전 등은 물론 자연생태체험관 등 금후 완공예정인 사업에 대해서도 큰 방향에서 검토하여 추후 시설관리공단 이관 등에 참고 하도록 주문하였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될 경우 소요되는 인력은 이사장을 포함하여 정규직 82명, 강사 등 기타인력 137명 등 총 219명 정도로 추산되었다.
이에 따라 전주시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각종 공공시설을 보다 전문적이고 책임성 있게 관리·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공단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설립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8월중 전주시의장단 설명회를 개최하여 용역결과를 보고하는 한편 지방공기업법 제76조 및 같은법시행령 제47조 제5항 규정에 의거 시의원, 관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공단대상사업 선정 등 공단 설립 여부를 심의하고 타당성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설립검토 등 공단설립 단계별 업무추진 매뉴얼을 마련하여 2008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조례제정, 각종 규정작성, 이사진 구성, 개청행사 등의 제반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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