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x86 시스템에서 솔라리스 지원 확대
이번 발표를 통해 블레이드센터 서버에서 솔라리스 운영체제를 지원하기로 한 IBM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었고, 썬은 솔라리스 플랫폼을 위한 시스템 선택을 더 다양하게 했다. 이로써 썬과 IBM의 상호운영성 지원은 고객들이 새로운 플랫폼을 더욱 쉽게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기존의 투자를 보호할 수 있게 해 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인텔 기반의 서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IBM은 X3 아키텍쳐를 통해 2007년 1분기에 x86시장에서 급성장했다. 솔라리스 운영체제는 IBM 웹스피어, 로터스, DB2, 래쇼널, 티볼리를 포함해 x86 시스템에서 운영되는 3천여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번 발표의 일환으로 양사는 테스트와 시스템 향상에 공동 투자해 솔라리스의 앞선 성능과 안정성이 블레이드 센터와 x서버에서 실현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솔라리스 운영체제는 블레이드센터 HS21, L21 서버, IBM x3650, x3755, x3850서버에 탑재 된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솔라리스 운영체제는 웹,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단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IBM의 800여 서버 협력사들을 통해 솔라리스가 공급됨에 따라 썬은 효과적으로 다양한 산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BM의 빌 자이틀러 수석 부사장은 “IBM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AIX, 리눅스, 윈도우에 이어 솔라리스까지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IBM은 x86 업체중 처음으로 솔라리스 기반의 블레이드 서버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는 고객들이 IBM의 x86 서버에서 솔라리스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을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썬의 조나단 슈왈츠 CEO 및 사장은 “IBM을 통해 솔라리스 운영체제를 시장에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픈소스 커뮤니티 및 일반 기업 등에서 솔라리스의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서버와 스토리지의 가상화를 제공하고, 수천개의 ISV를 지원하는 가장 운영 효율이 뛰어난 운영체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솔라리스 운영체제는 ZFS, 사전 자가치유, 디트레이스(DTrace) 등의 독특한 기능을 통해 가동시간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블레이드센터와 x 시리즈 고객들에게 64비트 멀티코어 x86 프로세서 상에서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한다
참조자료
디트레이스(DTrace) -솔라리스 10의 자가진단 툴.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성능 문제와 찾기 어려운 버그를 단 몇 분, 몇초 안에 진단할 수 있다.
사전 자가 치유 (Predictive Self Healing) - 솔라리스 10은 시스템 다운타임을 대폭 줄이기 위해 많은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점을 자동적으로 진단, 차단, 복구한다.
ZFS -최신 64비트 파일 시스템보다 160억 배 이상의 용량을 갖추고 있는 ZFS는 무제한의 가상 스토리지 용량을 지원하는 업계 유일의 파일시스템이다. 또한 ZFS는 솔라리스 10이 데이터 스토리지를 위한 업계 최고의 운영체제가 되도록 지원하며, 행정업무 비용을 80%까지 줄여준다. 99.99999999999999999%의 오류 탐지 및 수정을 가능하게 해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대해
세계에서 주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썬은 "네트웍이 곧 컴퓨터다" 라는 단일 비전을 기술 개발의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혁신을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설립해 나가고자 하는 썬의 철학은 컴퓨팅의 새로운 흐름인 '참여의 시대'의 선두에 있다. 썬은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sun.com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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