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OST 문의 쇄도

서울--(뉴스와이어)--하지원, 연정훈 주연의 감성멜로 <키다리 아저씨>(감독_공정식, 제작_유빈픽쳐스,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_CJ엔터테인먼트)에 삽입된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및 “You’re only lonely”, “꿈꾸는 섬” 등의 감미로운 OST가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키다리 아저씨>의 애틋한 사랑이 보여주는 투명한 감성은 “봄비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적시고”, 영화 속에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은 “지울 수 없는 여운을 남기고…”

<키다리 아저씨>의 본예고편과 뮤직비디오 등으로 이미 소개된 바 있는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2003년 발매된 임현정 4집 앨범 에 수록된 곡. 우연히 레코드가게에서 마주친 영미(하지원 分)와 준호(연정훈 分)가 갑자기 쏟아진 가을 소나기에 발이 묶이고, 함께 빗소리를 타고 흐르는 노래를 듣는 장면에서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이 삽입되어 이제 막 싹트기 시작한 사랑의 애틋하고 설레는 순간을 절묘하게 표현해준다. 영미와 준호가 만들어가는 수채화풍의 사랑 이야기에 중추 역할을 하는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은 <키다리 아저씨> 개봉 후, 싸이월드 미니홈피 아이템 샵에서 판매순위가 69위나 상승하며 베스트 아이템으로 선정되기도.

그 외에도 J.D Souther의 “You’re only lonely”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의 “꿈꾸는 섬”, 영미의 테마곡인 S.C Foster의 “꿈길에서” 등 영화 속 삽입곡의 제목을 묻는 문의가 <키다리 아저씨> 홈페이지 게시판에 쇄도하고 있으며, “집에 와서 컴퓨터를 켜고 영화에 나온 노래를 들었는데 그때까지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움을 느꼈습니다. 음악도 오랫동안 가슴에 남고...”, “영화 장면과 노래가 넘 잘 어울려서 그때 감동 많이 받아서 펑펑 울었어요.”, “배우분들의 멋진 연기와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잘 어우러진 거 같네요.”, "영화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음악이 넘~감미로와요. OST 꼭 사야겠어요!” 등과 같은 글들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어, <키다리 아저씨> OST 음악에 대한 폭발적인 호응과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아쉽게도 아름다운 여운을 선사하는 <키다리 아저씨>의 OST는 음반 발매 예정이 없어, 영화 속에서만 그 감동을 확인할 수 있다고.

2005년 1월 13일에 개봉한, 감성 멜로<키다리아저씨>는 J.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롭고 특별한 사랑 이야기, 마음을 파고드는 OST 음악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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