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14.8% 하향한 69,000원으로 조정

세아제강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14.8% 하향한 69,000원으로 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한다.

최근 세아제강의 주가는 1) 전반적인 국내외 철강 비수기에 따른 철강가격의 약세 영향과, 2)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세아제강의 주가는 재차 상승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 이유는 1) 그동안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던 못했던 국내 강관제품단가 인상이 점차 이루어질 전망이고, 2) 비수기인 3분기를 지나 4분기부터는 다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69,000원은 07년과 08년 평균 EBITDA 910억원에 EV/EBITDA 배율 7.5배를 적용한 것이다.(순차입금 평균 3,190억원으로 추정) 또한 이는 향후 12개월 Forward EPS 6,010원의 PER 11.5배 수준이며, 07년 예상 BPS 84,150원의 PBR 0.82배 수준이다.

2Q 영업이익, 예상보다 69% 하회, 이는 강관 판매량 저조와 고가 핫코일 투입 등 때문

세아제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났다. 매출액은 예상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한 2,981억원을 시현하였지만 영업이익은 68.8% 감소한 45억원을 시현하였다. 당초 예상했던 영업이익 103억원보다 56%나 하회하는 수치였다. 이렇게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좋지 않게 나타난 것은 1) 일반 강관부문에서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1% 증가한 20.6만톤에 그쳤고, 2) 6월부터 고가의 핫코일이 투입되면서 수익성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경상이익은 전분기에 이은 지분법 평가이익 71억원 계상과 (원/달러)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익의 이익 개선에도 불구, 영업이익 감소로 전년비 51% 감소한 149억원을 시현하였다.

상반기 누계로는 대폭적인 실적 호전세가 나타났는데 이는 1분기 실적 증가 폭이 컸기 때문이다. 즉,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27.7% 증가한 5,818억원, 영업이익은 128%증가한 130억원을 시현하였다. 이는 06년 2분기이후 지속된 판매단가 인상과 수출 중심의 판매량 확대(일반강관 판매량은 전년동기비 2.6% 증가한 40.9만톤, 스테인레스강관은 9.6% 증가한 1.5만톤, 컬러 및 아연도강판은 17.2% 증가한 15.7만톤을 판매)에 기인한다.

3~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증가세 보일 전망

향후 세아제강의 3분기 실적은 2분기에 이어서 수익성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철강의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스테인레스강관 가격이 하락하고, 고가의 원재료(핫코일)이 제조공정에 투입되는 가운데 강관제품 단가는 인상하지 못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강관제품 단가 인상은 6월부터 할인율 축소 방법으로 시도하였지만 강관의 주수요산업인 건설경기의 부진 등으로 제대로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상승한 수입 핫코일(수입핫코일 기준 평균 톤당 40~ 50달러 상승)을 사용하는데 비해 제품가격은 종전대로 유지되어 톤당 마진은 축소되어 3분기에는 매출액영업이익률이 1.4%로 전분기대비 0.1%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전분기에이어 두 자리수(+15.8%)의 매출액증가율을 보이고,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할 전망이다.

4분기에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다시 전분기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철강 성수기 진입에다 강관제품단가 인상이 점차 시장에서 소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국내 건설경기가 점차 바닥에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1.3%, 34.6% 씩 하향 조정함

이런 결과 올 연간 매출액은 전년비 15.3% 증가한 1조 1,668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40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다. 이는 종전 전망치보다 각각 1.3%, 34.6% 하향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하향 조정하는 이유는 1) 강관제품단가 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늦게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2) 일반 탄소강관 판매량을 당초보다 8.7% 하향 조정하며, 3) 스테인레스 강관제품단가를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결국 07년 영업이익 240억원은 강관부문에서 당초 예상보다 115억원 하향한 290억원, 판재류부문에서 당초 전망치보다 20억원이 개선된 -120억원, 기타 스테인레스강관 등 기타부문에서 30억원 하향된 70억원으로 전망하여 산출된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daishin.co.kr

연락처

대신증권 Analyst 문정업 769-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