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너머의 연인’ 10월 18일 개봉
각색부터 음악, 패션, 로케이션까지…스타일리쉬하다는건 이런 것!
<어깨너머의 연인>은 원작, 시나리오각색부터 촬영, 음악, 패션, 로케이션까지 영화의 모든 요소들이 화제가 되어왔던 작품이었다. 먼저, 원작인 일본 동명소설 <어깨너머의 연인>을 <연애의 목적>의 시나리오 작가인 입담 쎈 고윤희 작가가 마치 내 친구와 몰래 수다를 떨고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만큼 리얼한 대사로 각색을 했다. 오로지 여자친구들끼리만 주고받을 수 있는 거침없는 대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 대사들은 특색 있는 영화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달파란 음악감독의 음악이 더해지면서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유혹적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쥐락펴락 한다. 한편, 여자들의 패션욕구를 충족시켜주고도 남을 만큼 정완과 희수라는 캐릭터가 선보이는 컬러풀하고 패셔너블한 의상과 소품들, 연인과 혹은 친구와 함께 감미로운 차한잔의 여유를 만끽해보고 싶은 멋진 카페들의 로케이션,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이들을 가장 최고의 조합으로 카메라에 담은 홍경표 촬영감독까지, 그야말로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003년 <싱글즈>, 2005년 <연애의 목적>의 계보를 잇는 영화로 정완과 희수로 대변되는 서로 다른 캐릭터를 통해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세련된 영상미로 보여줄 <어깨너머의 연인>은 선선한 바람이 여심(女心)을 자극하는 10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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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1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