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메일 개편으로 차세대 웹메일 진화 이끈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웹메일 서비스인 다음 한메일(http://mail.daum.net)이 서비스 개편 계획을 알리며 차세대 웹메일 서비스로서의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메일을 단순한 이메일 플랫폼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개인 라이브러리'로 진화시키고자 플랫폼 운영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을 꾸준히 마련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를 높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다음은 웹 2.0 트랜드가 인터넷 서비스의 중심으로 떠오름에 따라 웹2.0 최신 기술로 꼽히는 에이잭스(AJAX) 기반의 새로운 웹메일 서비스인 ‘한메일 익스프레스’를 오는 4분기 내 오픈 베타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빠른 속도와 심플한 디자인, 사용자 편리성을 극대화 한 ‘한메일 익스프레스’는 현재 약 3만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서비스 안정화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 해 하반기부터 약 150만 명의 충성 고객들에게 지급되어 온 1GB 용량의 제공 범위를 점차 확대해, 올 연말까지 최소 500만 명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메일 內 기능 역시 개선되었다. 최근 다음은 보낸사람의 '이름' 또는 '제목'별로 한 눈에 정렬해 볼 수 있도록 한 ‘이름/제목 퀵 검색’ 기능 등을 선보이며 사용성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 밖에도 다음은 충성도 높은 한메일 사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 이메일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이벤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컬처홀’ 운영 ▲ SKT의 영상통화 3G+와 제휴한 e-mail 서비스 출시 기념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다.

한메일 ‘컬처홀’ 서비스는 ‘뮤지컬 라이온 킹’, ‘오르세미술관 展’과 같은 인기 공연 및 전시회를 매달 5~6개씩 엄선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 관람 신청은 한메일에 접속 한 후 컬쳐홀 섹션에 마련된 공연 중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SKT의 3G+ e-mail 서비스 오픈 기념 퀴즈 행사 역시 이 달 말까지 한메일 서비스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

다음 한메일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현 서비스전략 팀장은 “다음은 메일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발판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향후 한메일 서비스 서비스의 용도와 가치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차세대 개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한메일은 사용자들이 얼마나 자주 방문하는가를 측정하는 방문율(Visit) 기준으로 2위 업체 대비 약 1.6배 높은 6,100만을 기록하는 등 선두 업체로써의 영향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8월 2주차/코리안클릭)

[참고-에이잭스(AJAX)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웹페이지를 다시 불러들이지 않고도 메뉴 등 화면상의 객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다룰 수 있는 웹 2.0 기반의 기술.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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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Planner 박현정 6718-0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