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예트’ 전쟁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쓴다
1998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 2001년 <진주만>까지…
실화의 감동과 웅장한 스펙터클로 전쟁 영화의 역사에 남을 작품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펼치는 영화 도입부의 섬뜩할 정도로 충격적인 리얼한 전투 장면으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98년 작품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사실감 넘치는 액션과 감동을 선보이면서 전쟁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다큐멘터리 촬영 방식으로 완성된 사실적인 전투 장면은 아직도 전쟁 영화를 좋아하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장면으로 남아있다. 이어 올 여름 <트랜스포머>로 영상 혁명을 일으킨 마이클 베이 감독이 2001년 <진주만>으로 화려한 전투 장면을 선보이며 전쟁 영화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 1941년 12월 7일 있었던 일본군의 미 진주만 습격을 정면으로 다룬 이 작품에서 특히 40분간의 진주만 공습 장면은 당시에 정말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스펙터클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두 작품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과 함께 철저한 고증과 제작진의 노력으로 일궈낸 탁월한 영상으로 전쟁 영화의 역사에 남을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2007년, 스펙터클 전쟁 실화 <라파예트>가 온다! 이제까지 봤던 공중 전투는 모두 잊어라!!!
이번에는 거대한 스케일로 환상적인 영상을 보여준 <인디펜던스 데이> 제작군단이 1917년 1차 세계대전으로 무대를 옮겨 전쟁 영화 역사에 확실히 남을 전쟁 실화 <라파예트>를 가지고 찾아온다. 국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세계 최대의 공중전에 뛰어든 미국 최초의 전투 비행단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라파예트>는 세계 최초의 공중전이 펼쳐졌던 세계 1차 대전의 공중 전투를 그 소재로 하고 있다. 당시의 전투는 치열한 육박전을 방불케 할 만큼 적과 가까운 거리에서 어떤 전투보다도 넘치는 긴장감 속에 펼쳐졌었음에도 철저한 고증이 반드시 필요한 역사적인 사건인 만큼 어느 누구도 감히 영화화를 시도하지 못했던 소재였다. <라파예트> 제작진은 헐리우드 최고의 전쟁광이라 불리는 <스팅>, <택시 드라이버>의 프로듀서 토니 빌을 감독으로 결정한 후, 실제 곡예 비행의 에이스들을 스크린으로 불러내어 완벽한 특수효과와 함께 무모하게 보였던 시도를 놀라운 영상으로 완성시켰다. <라파예트>를 통해 선보일 초창기 공중전투는 어떤 전쟁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상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조종석 뚜껑을 연 채, 낙하산도 없이 펼치는 마지막 신사들의 전투로 불리는 당시의 1대1 전투 장면들은 마치 중세 시대의 기사들의 대결을 연상케 한다. <라파예트>는 하늘에 모든 것을 던진 당시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에 대한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라이언 일병 구하기>, <진주만>을 뛰어넘는 스펙터클을 선사하며 전쟁 영화에 한 획을 그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년 여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스펙터클 액션 대작 <라파예트>는 8월 30일 전격 개봉과 함께 전쟁 영화의 역사에 남을 감동적인 스토리와 웅장하고 사실감 넘치는 공중 전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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