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 정부는 2007.8.21-30간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9차 유엔지명표준화회의에 송영완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국토지리정보원, 국립국어원, 국립해양조사원, 동북아 역사재단 및 동해 연구회 등 관계 기관 전문가 10여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o 유엔지명표준화회의는 매 5년마다 개최되어 지명표기를 통일해 나가기 위한 회의로서, 각국별 지명표준화 정책, 외래 지명 문제, 단독주권하에 속하지 않은 지형에 대한 표기 문제 및 로마자 표기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짐.

우리정부는 1992년 제6차 유엔지명표준화회의를 통해 ‘동해(East Sea)' 영문 표기 문제를 국제사회에 공식 제기한 바 있으며, 금차 회의에서도 동해문제에 관한 우리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문서를 제출하였고, 수석대표 연설을 통해서 동해 표기 정당성에 대한 정부 입장을 제기할 예정이다.

유엔지명표준화회의 직전과 직후인 8.20 및 8.31 양일간 제24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가 개최되어 산하 실무그룹 보고서 및 제9차 지명표준화회의 결과를 이행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동 전문가 회의에 우리측은 ‘평가 및 이행 실무그룹’ 의장을 수임하고 있는 이기석 동해연구회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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