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내일의 빛을 노래하라’를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07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대상에 그룹 ‘루나틱’(곡명 바보·경기 안산)이 수상하는 등 총 7개팀의 신인 뮤지션을 탄생시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음악의 열정을 접목시킨 공연문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며 시청앞이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찬 열린 광장문화를 재현했다.
이번 경연에는 국내 105개팀을 비롯해 해외참가팀으로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여, 서로의 실력과 감성을 교류하고 전야제, 본선,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합동 공연을 통해 열기를 분출함으로써 아시아문화중심 도시의 글로벌 음악축제로서 발돋움하는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본선 경연 참가자들이 합숙하며 음악 지도를 받는 뮤직캠프와 해외 유명 음악인 초청강연, 전야제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음악에 대한 저변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뛰어난 실력 신인(루나틱 대상등7팀) 뮤지션 탄생
지난 18일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페스티벌 경연본선 및 축하무대 자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오전부터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지역 청소년단체들이 홍보부스를 마련해 쓰레기를 줍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벌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오후6시에 개막된 본선무대에서 윤장현 2007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우정을 나누는 국제적인 축제의 한마당으로 문화수도 광주가 특별히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문화수도 광주의 미래 주역은 청소년 여러분이며,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해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꿈과 재능을 펼치는 국제적인 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해 청소년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본선경연은 3차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경연자가 대규모 특설무대에서 창작곡을 통해 끼와 실력을 맘껏 발산하며 관객들의 환호 속에 경연을 치렀으며 국내참가팀의 음원을 토대로 ‘소리바다’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 인기투표 결과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됐다.
▶ 국내 유명 뮤지션 14개팀 축하무대 열기 절정
국내외 청소년들의 열띤 경연에 이어 국내 인기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진행되었다. 본선 경연에 앞서 신예 그룹으로 급부상한 ‘FT아일 랜드’가 오프닝 무대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였다
저녁 8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이민우(M), 바다, 양파, 팝핀현준, 타이키즈, 브라운아이드걸즈, LPG, 미나, 몬스터 등 인기 가수 14개팀이 ‘2007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의 축하무대를 장식하며 1만2천여 관객에게 음악을 하였다
▶ 청소년 서포터스, 통역과 질서유지 등 활동 돋보여
청소년이 참여하는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광주지역 청소년 70여명이 온라인 홍보와 통역, 행사진행 등 분야에서 서포터즈로 행사운영에 직접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치러졌다.
온라인 홍보를 담당한 서포터즈들은 행사개최를 온라인을 통해 알리고 본선 경연일에는 행사장의 안내와 청결유지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진행을 도왔다.
▶ 부대행사 : 양방언 초청강연, 세계적 뮤지션과의 만남
‘2007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창작곡 경연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음악인과 국내의 음악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역민들 다양한 음악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17일 오후4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양방언씨 초청강연에는 500여명의 관객이 강연장을 찾아 양방언씨의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전해 듣고 피아노 연주를 감상했다.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광주의 느낌이 좋다”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지역적 경계를 넘어서 아시아의 각 도시와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전야제는 순이네이발관, 윈디캣, 훌리건 등 지역 음악인 공연과 지난해 수상자인 모투와 달빛고양이, 수퍼키드, 더 멜로디 훌리건 등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본선 경연 참가자들이 관객으로 참여해 광주지역 음악인들의 음악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양방언씨 강연과 전야제는 광주MBC '난장콘서트'로 전국 지역 MBC를 통해 방송(8.24, 밤 11시)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청 여성청소년정책관실 사무관 정병해 062)613-2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