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내 인생멘토,롤모델은 전문가”
공모전정보미디어 ‘씽굿’(www.thinkcontest.com)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함께 지난 8월 10부터 14일까지 20대 젊은이(대학생 및 구직자) 230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관심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7.4%가 전문가, 친구, 부모님 등 다양한 멘토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멘토로는 21.7%의 응답자가 ‘전문가’라고 응답했으며 친구(14.7%)와 부모(11.3%)를 꼽는 이들이 많았다. 또 자기계발 카페(블로그 등)와 선배를 멘토로 설정하고 있다는 이도 각각 9.5%로 나왔다. 반면 스승(3.4%)이나 형제(2.6%)를 선택한 이들은 많지 않았으며 “멘토가 없다”고 응답한 이도 전체 22.6%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자기계발 위한 롤모델에 대해서도 32.1%가 ‘전문가’를 꼽았으며 이어 기업인(13.9%)과 스승(6.95)이 뒤를 이었다. 반면 ‘롤모델이 없다’는 응답도 32.1%로 높게 나타났다.
자신은 아침형인간(41,7%) 또는 저녁형인간(58.2%)을 선택해 10명 중 6꼴은 아침보다 저녁활동을 선호한다고 밝힌 20대 젊은이들은 자기계발에 관심 있느냐는 질문에 거의 모든 응답자가 ‘예스’라는 답변을 내놨다.
응답자의 99.1%는 자기계발에 관심 있다고 답했으며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야로는 역시 전체 응답자의 45.2%가 ‘어학(영어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에 자격증(30.4%), 컴퓨터활용능력(7.8%)에도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독서(4.3%)나 전문분야 학원수강(1.7%), 강연참여(0.8) 등의 관심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젊은이들의 경우 영어나 자격증 단기적이고 실용적인 자기계발에 매달리고 있는 반면 독서나 특강과 같이 덜 직접적이고 장기적인 기기계발에는 관심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20대들의 자기계발에 사용하는 비용은 대체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혀 없다’는 응답자가 12.1%나 됐으며 가장 많은 응답인 35.6%도 ‘5만원 이내’라고 답했다. 이외 6~9만원(6.9%), 10만원 내외(20%)였다. 반면 15만원 내외(6.9%), 20만원(9.5%), 30만원 내외(8.7%) 등을 지출한다는 응답자 역시 적지 않아 20대 자기계발 비용에 대한 양극화 현상도 엿보였다.
자기계발에 최대 걸림돌로 20대가 꼽은 것은 역시 ‘돈’(51.%)이었다. 이어서 ‘무관심’(25.2%)으로 좀 더 적극적이지 못한 자신을 들었으며 시간부족(13.9%), 여유부족(5.2%), 게으름(3.4%), 전공공부 때문(0.8%) 등도 이유로 제시됐다.
자기계발에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2.1%가 ‘전문지식’을 꼽았으며, 이어 ‘어학’을 꼽는 이도 21.7%로 높게 나왔다. ‘재테크’라고 응답한 이는 14.7%에 머물렀으며 ‘삶의 자세’를 선택한 이는 11.3%이었다. 인간관계와 사고방식은 각각 6.0%에 그쳤다.
한편 직장인 394명을 대상으로 함께 실시한 같은 내용의 조사에서도 대체로 20대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직장인들 역시 자신의 인생멘토로 전문가(23.3%)를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선배(11.6%), 부모(10.1%), 자기계발 카페, 블로그(8.1%), 친구(7.6%) 등의 순을 들었다. ‘멘토가 없다’는 대답도 28.9%이었다.
자기계발 위한 직장인들의 롤모델로는 ‘전문가’(35.5%), ‘기업인’(21.4%)이 대부분이었으며 ‘없다’는 응답이 28.4%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들이 현재 자기계발에 가장 관심 있는 분야로는 전문지식(34.1%)과 어학(31.4%)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이어 재테크(18.7%)가 세 번째로 꼽혔다. 직장인들의 자기계발 비용으로는 월평 균 ‘10만원 내외’라는 응답(26.9%)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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