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이코노미 클래스 ‘개인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시범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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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2007-08-21 09:56
서울--(뉴스와이어)--루프트한자는 오는 11월, 겨울 운항 스케줄 시작과 함께 장거리 구간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에게 개인 비디오 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루프트한자는 개인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승객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항공기 2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항을 시작한다. 8월 15일부터 프랑크푸르트에서 디트로이트, 휴스턴, 토론토로 출발하는 승객들은 개인 스크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항 기간 동안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은 터치 스크린을 통한 네비게이션 방식과 좌석 팔걸이에 있는 조정 패널 방식,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두 가지 방식 모두 개인 스크린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 메뉴 기능은 9가지 언어로 서비스 되며 한국어,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중국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시범 운항 기간 동안, 직원들이 기내 설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검토 후에 최종적으로 개인 스크린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반영된다.

시범 운항 기간 종료 후, 장거리 노선 승객은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된 개인 스크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새 단장을 한 루프트한자 이코노미 클래스의 첫 번째 항공편은 올 11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루프트한자는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현존 비즈니스 클래스 중 최장신형 침대형 좌석이 장착된 에어버스 A340-600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뮌헨 노선을 에어버스 A340-300으로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루프트한자는 한국인 승무원 서비스 및 한국인 승객들이 선호하는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 김치, 고추장, 컵라면 등과 한국 잡지 및 비디오&오디오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며 현지화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인 승객들은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뮌헨 공항 도착 시 현지 한국인 직원으로부터 환승, 세관, 공항 및 여행에 관한 필요한 모든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한국인 환영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루프트한자 개요
루프트한자 그룹(Lufthansa Group)은 540여개의 자회사와 투자처를 소유한 글로벌 항공 그룹으로서 여객, 화물, 정비, 기내식, 기타 등 총 5개 영역의 사업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야의 업계 선두를 이끌고 있다. 루프트한자 그룹사 중 핵심 사업인 여객 부문의 경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Lufthansa German Airlines), 스위스 항공(SWISS), 오스트리아 항공(Austrian Airlines), 유로윙스(Eurowings) 및 브뤼쉘 항공(Brussels Airlines)을 소유, 전 세계 400개 이상 도시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Lufthansa German Airlines)은 유럽계 항공사 중 여객 수송량 1위*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항공사이자 스카이트랙스 선정 유럽 최고 항공사 및 유럽 최초 및 유일의 5스타 항공사다. 한국에서 30년 이상 운항 중이며 현재 서울/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주 5회 및 뮌헨 주 5회를 거쳐 유럽 그 이상의 도시로 매일 연결하고 있다. A350 및 A380/B747 등 최신 및 최대 기종으로 운항 중이며 4개의 객실 클래스 -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모두 최신 프로덕트를 갖추고 있다. dl뿐만 아니라 한식 기내식,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한국인 승무원 등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는 물론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플라이넷®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스타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 항공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ufthans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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