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 직원 헌혈의 날’ 행사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곤)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사랑실천에 나선다. 8월 22일을 ‘전 직원 헌혈의 날’로 정하고 헌혈을 통한 환자사랑 행사를 갖는 것.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각 급 학교가 방학 중인 8월 중에 개최됨으로써 부족한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직원 헌혈의 날 행사는 헌혈을 통해 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병원인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모범을 보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헌혈을 통해 질병에 감염된다.’고 생각하는 등 헌혈에 대한 일부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의료인들이 솔선수범함으로써 헌혈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사랑의 헌혈은 전북대병원 본관 앞 헌혈버스에서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북대병원 교수 및 병원직원, 용역업체 직원, 의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행사에서 모아진 헌혈증서는 전북대병원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병원에 입원중인 불우환자에게 모두 전달돼 새 생명을 살리는데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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