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이다’ 충격적인 살인사건, 22% 가장 가까운 ‘두 사람’에 의한 것

서울--(뉴스와이어)--고모가 고모를 죽였다! 친구, 선생님… 그리고 엄마까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살해하려는 충격적 공포 영화 <두사람이다>(감독: 오기환│제작: 모가비픽쳐스/영화사 행복│제공:㈜엠엔에프씨)가 22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소재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떻게 친족살해가 일어날 수 있냐는 놀람과 공포의 의견들이 분분한 가운데 영화 <두사람이다>가 더욱 섬뜩한 공포로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현실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되고 있는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

2007년 8월 11일 새벽 ‘친아들’이 보험금을 노리고 수원 50대 부부가 피살된 사건, 2007년 8월 9일 부부싸움 도중에 홧김에 생후 6개월 된 친딸을 여러 차례 흉기로 찌른 사건 등 실제로 일어났고 바로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 인한 살인이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사람에 대한 공포심을 극대화시킨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연간 발생되는 충격적인 살인사건 중 총 22%는 가장 가까운 ‘두 사람’에 의해 발생되었다는 것이다. (대검찰청 2006년 범죄분석 자료) 영화 <두사람이다>는 ‘귀신’의 공포가 아닌 사람의 작은 미움, 시기, 질투의 마음이 분노에서 살인으로 치닫게 되는 ‘사람’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만큼 현실적이고 잔인한 공포로 영화를 보고 난 후 가장 가까이에 있는 ‘두 사람’을 의심하게 만들며 가슴 깊이 파고드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누군가를 죽이고 싶도록 미운적… 있는가?”
가장 현실적이고, 무서운 것은 바로 ‘사람’이다!!

개봉 전부터 섬뜩한 소재와 충격적 스토리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화 <두사람이다>는 14일 공포 자정 시사회를 시작으로 공포의 실체를 공개하며 ‘현실 공포’이자 ‘공감 공포’로 관객들 사이에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영화를 본 대부분의 관객들은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분노로 향해 변해가는 것이 이해 가능하다’,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는 등의 의견들을 표하고 있다. 이처럼 영화 <두사람이다>는 누군가를 죽이고 싶도록 미운 마음이 드는 그 순간에 시작되는 공포를 이야기하고 있고, 때문에 인간의 깊은 내면의 아픔과 공포를 동시에 그려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신의 주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섬뜩한 설정’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두사람이다>는 8월 22일 수많은 공포영화들에 만족하지 못했던 관객들에게 진정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락처

이노기획(02-543-9183) 김은 팀장(011-9076-9328), 박선주(011-9975-264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