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 도시환경정비사업 도시브랜드 네이밍 및 법정동명 새이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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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1 10:26

성남--(뉴스와이어)--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가리봉 도시환경정비사업 도시브랜드 네이밍 및 법정동명 새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리봉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가리봉동 125번지 일원의 낙후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272,504㎡)을 서울 서남부 지식기반 산업벨트를 지원하는 업무, 상업, 문화, 주거 시설이 복합된 디지털 비즈니스 시티로 개발하는 국내 최초의 광역적 도시재생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은 이 정비사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법정 사업명칭인「가리봉 도시환경정비사업」과는 별개로, 시장가치 및 수요자 중심의 사업명칭(도시브랜드)을 개발하고, 과거 구로공단의 회색이미지 및 낙후·영세한 가리봉동의 지역이미지를 근본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지역브랜드(가리봉 법정동 명칭 변경) 개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응모는 공모전 공식홈페이지(www.planin.kr)에 접속하여 지정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방문 및 온라인으로 모두 접수할 수 있다.

주공은 각 부분별로 최우수 1인, 우수 2인, 장려 3인을 선정하여 총 1,280만원의 상금을 포상한다.

주공 광역정비사업단 박화영 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2～3개의 대안을 선정하여 구로구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도시 및 지역브랜드를 결정할 계획이며, 이를 반영해 종합적인 도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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