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국내 유일 속도보장 파인GPX 기술특허 등록
콜드스타트(전원이 완전히 꺼져있는 상태에서 처음 시작되는 속도) 35초 정도의 써프3칩을 작년에 이어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국내 내비게이션 GPS 수신 기술 실정에 비춰 볼 때 국내 유일 속도보장 기술특허인 파인GPX(FineGPX)는 콜드스타트를 2배 이상인 15초 이내로 단축시킨 것으로 내비게이션 GPS 수신속도 경쟁에서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 점유에 나설 전망이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GPS 안테나는 최소 3~4개 이상 위성 전파의 출발에서 도착까지 시차를 검출하는 삼각법을 통해 위치를 알아낸다.
이를 위해GPS는 위성 신호로부터 위성궤도 정보를 수신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각 위성이 고유의 전파를 발신하는 속도(전송율)가 1초에 50비트(bit)인 점을 감안한다면 GPS의 초기 스타트는 최대 수분 이상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파인GPX(FineGPX) 는 GPS위성 신호로부터 의사거리를 측정하고 YTN의 티펙(TPEG) 채널을 이용해 위성궤도정보를 수신하기 때문에 GPS 위성 신호로부터 위성궤도정보를 수신할 필요가 없어져 초고속 위치 계산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DMB 기능을 가진 내비게이션이라면 추가 하드웨어 없이 사용 가능하며 현재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 Fine-M760모델과 파인디지털에서 앞으로 출시 될 신제품에 모두 탑재될 예정이다.
파인디지털 장원교 전무는 “특허등록 된 파인GPX(FineGPX)는 몇 년 동안 기술 개발이 취약했던 내비게이션 GPS수신속도부문을 2배 이상 업그레이드 시킨 기술력으로 안정성과 속도에 민감한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파인디지털은 앞서가는 기술력이 뒷받침된 ‘품질우선주의’(QF : Quality First)와 ‘기술우선주의’(TF : Technical First) 정책을 통해 꾸준히 품질 우위의 신개념 내비게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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