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산부 ‘맞춤 건강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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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1 11:17
용인--(뉴스와이어)--토탈헬스케어(Total Healthcare)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이 달 23일 목요일 부터 26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Baby Fair 2007/Autumn)’에 녹십자생명보험을 비롯한 자회사 및 관계사와 함께 참여하여 임산부 맞춤 건강 서비스를 선보인다.

아기로 태어나 100세 어른이 될 때까지 건강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맞추어 드린다는 녹십자의 비전인 ‘그린크로스 케어(Green Cross Care)’를 내세운 녹십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토탈 헬스케어 인프라 중 녹십자의 세포은행인 녹십자 라이프라인과 녹십자생명보험이 협력하여 만든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Care)보험’을 소개하여 많은 산모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Care) 보험’은 산모가 출산 전,후 보험 기간동안 임신 출산과 관련한 수술 치료비, 부인과질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 외에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제대혈은행 서비스가 보험료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자녀에게는 장해치료비, 암진단 치료비,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치료비, 5대 장기이식 수술치료비와 화상, 수술, 골절, 치아 치료, 식중독, 통원치료비 등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제대혈 보존서비스는 가입고객 전원에게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비 2천만원 보장 보험을 녹십자생명보험과 함께 무료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녹십자의 자회사인 헬스케어 전문 기업 GC헬스케어를 통해, 제대혈 이식시 간호사의 병원 에스코트 서비스 등 질병관리 및 산후 건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또한 대폭 강화했다.

녹십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에 한해 명품유모차를 비롯하여 특가 행사 및 임산부 사은품 등 나흘간 행사를 통한 특별한 혜택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는 이미 단순 의약품제조에서 벗어나 고객의 평생건강관리 실현을 위해 ‘그린크로스 케어(Green Cross Care)’ 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의 구현을 위해 건강과 관련된 소프트사업부문에서 건강보험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헬스케어 인프라를 이미 구축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가 ‘베이비페어’인 만큼 신생아들을 위해 녹십자이기에 가능한 녹십자의 참된 보살핌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대혈은행 사업부문과 관련하여 관계자는 “지난 40여 년 동안 국내 생명공학산업을 선도해 온 녹십자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기존 제대혈 보관의 틀을 넘는 세포은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녹십자 외에도 국내외 120개사 530부스의 전시관과 개막식, ‘다자녀가정 육아수기 공모전’ 등 이벤트와 임산부를 위한 ‘모유수유 클래스’ 등 베이비페어 행사장 내 이벤트홀에서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도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greencro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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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홍보실 박재현 031-260-9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