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영화 사상 최고의 반전 ‘키다리 아저씨’
1999년 11월 20일 개봉된 <러브레터>는 동명이인에게 잘못 전달된 편지로 인해 한 남자에 대한 추억을 공유해 나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가 아름답게 그려진 영화. 한국 개봉 후 한때 “잘지내시나요?”라는 뜻이 담긴 영화 속 대사 “오겡끼데스까”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또한 수려한 영상과 함께 멜로라는 장르 안에서 보여준 예상치 못한 신선한 반전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후 관객들은 한동안 놀라운 반전이 담긴 멜로 영화를 만나 볼 수 없었지만, 최근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프온리>, <노트북> 등이 개봉하여 감동적인 반전이 담긴 멜로 영화 붐을 다시금 일으키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05년 1월 13일 개봉한 영화<키다리 아저씨>는 최고의 감동적인 반전이 담긴 영화로 관객들에게 평가 받고 있다. 영화<키다리 아저씨>는 영미(하지원 分)와 준호(연정훈 分)의 순수한 사랑과 함께 영미(하지원 分)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메일 속 안타까운 사랑이 액자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안에 숨겨진 절묘한 반전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고 있는 것.
개봉 이후 영화<키다리 아저씨>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전에 대한 문의 글이 속속 올라 오고 있지만, 글을 올리는 네티즌들이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최대한 반전에 대한 스포일러성 글을 자제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영화<키다리 아저씨>가 보여 준 감성을 자극하는 애틋한 반전에 대해 “멜로 영화 사상 최고의 반전이 아닐지..”, “영화에서 이렇게 가슴을 저리게 하는 반전을 본건 처음이예요”, “예상치 못한 반전에 감동받았습니다.”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영미와 준호의 아름다운 사랑과 함께 그 안에 숨겨진 놀라운 사랑의 비밀을 보여주는 영화<키다리 아저씨>는 멜로 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가슴을 울리는 반전으로 <러브레터>의 뒤를 이어 관객들에게 최고의 멜로 영화로 점쳐지고 있는 중.
2005년 1월 13일 개봉한 영화<키다리 아저씨>는 J. 웹스터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원작을 뛰어넘는 새롭고 특별한 사랑을 펼쳐 보이며 관객들의 가슴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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