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2’ 이색시사회, 뜨거운 관심 집중
영화 <공공의 적2>의 일반시사회는 여느 시사회와는 달리 관객층의 성향을 고려한 특별시사회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것. ‘대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세대간 가족시사회’ ‘시민단체 대상 시사회’ ‘사법연수원 입소예정자 및 연수생 대상 시사회’가 바로 그것. 19일 진행된 대학생시사와 가족시사에서 관객들은 세대별, 계층별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었는데 대학생들의 경우, “공공을 위한 공공의 영화” “이 땅의 공공의 적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영화” “보는 내내 통쾌했지만 현실에 대해선 안타깝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다. “특히 정경유착에 대한 새삼스러운 분노까지 들 정도였다”라는 의견도 상당수인 것도 특기할 만한 것. ‘골치 아픈 사회문제’에 무관심한, 혹은 취업난에 시달려야 하는 학생 입장에서 즐겁고 통쾌한 마음으로 극장 문을 나서며 ‘세상살이’에 대한 의견 나누고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화라는 것이 이 날 시사회에 참석한 대학생 다수의 의견이었다.
또 다른 시사회장에 모인 가족들은 국내 기업체 샐러리맨과 ‘아빠와 추억 만들기’ 등 좋은 아빠 모임 회원들과 그 가족들로 게릴라성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일만에 전 좌석 신청이 마감되는 등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의 문의가 쇄도했었고 참여율 100%로 영화에 대한 기대는 물론, 이색적인 시사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었다. 영화를 본 이후엔 “너무 좋은 기회가 되었고 이런 영화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어야 한다”며 진행자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는 부모들로 여느 시사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특히 “답답한 속이 뚫리는 것 같았다” “가족들이 함께 보고 함께 얘기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는 의견들이 다수였다. 또한 영화 포스터를 배경으로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흐뭇한 모습들이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
영화 <공공의 적2>는 오늘 강남 메가박스에서 VIP시사회를 진행, 이날 행사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외 정계 인사들과 현재 명예검사 1호인 배우 안성기, 국내 정상급 배우, 감독 그 외 관계자들이 함께 할 예정. 또한 20여개 시민단체와 사법연수생 대상 시사회도 열릴 예정이어서 그 반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또한 설경구, 정준호 두 주연배우들도 일반시사회 무대인사를 통해 직접 관객과의 만남을 추진하는 등 좀 더 관객들에게 한발짝 다가섬으로써 다수의 기대에 보답할 계획이다.
영화 <공공의 적2>는 다음주까지 이어지는 일반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의 사전만남을 가진 후 1월 27일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한국영화로서 뜨거운 관심 속에 전국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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