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인생’ OST 디지털 싱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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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1 18:22

서울--(뉴스와이어)--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즐거운 인생> (감독 이준익 | 제공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아침 / 공동제작 ㈜타이거픽쳐스)의 OST가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어 주목 받고 있다. 영화의 OST 가 개봉 한 달 전에 공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즐거운 인생> 음악에 대한 제작진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엠넷 닷컴, 멜론, 도시락 등에서 공개된 <즐거운 인생>의 디지털 싱글에는 영화 삽입곡 ‘터질거야’와 ‘즐거운 인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다. 심장이 터질 듯한 열정을 노래한 가사가 눈길을 끄는 활화산의 대표곡 ‘터질거야’는 강렬한 비트에 장근석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단숨에 마음을 사로 잡는 곡이다. 누가 뭐래도 즐겁게 살겠다는 활화산의 자유정신이 담긴 곡 ‘즐거운 인생’은, 쉽고 편안한 리듬과 멜로디로 중독성이 강하다. 리드기타 정진영, 베이스 김윤석, 드럼 김상호 등 파트별 독주와 배우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진짜 락밴드를 연상시킨다.

철없는 네 남자의 신나는 락밴드 이야기<즐거운 인생>의 음악은 한국 영화음악의 투 탑인 이병훈, 방준석 두 음악감독의 공동 작업으로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배우가 노래 뿐 아니라 연주까지 직접 했다는 점에서 <즐거운 인생> OST의 특별함이 더욱 빛난다.

<즐거운 인생>의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노래 좋다~ 이거 배우들이 다 부른 거 맞죠? 실력이 예사롭지 않네” (M.net, 추숙희님) “가수로 데뷔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멜론, chun332님) 등의 댓글을 올리며 영화와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매력적인 디지털 싱글 발매로 기대감을 더욱 높인 영화 <즐거운 인생>은 철없는 네 남자의 신나는 樂밴드 이야기로 오는 추석, 대한민국을 즐겁게 만들어 줄 행복한 코미디로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