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어시장 축제 일정 변경

마산--(뉴스와이어)--8월말에서 9월초에 열리던 마산어시장 축제가 오는 10월말부터 11월초에 개최되는 가고파 국화축제 기간중에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어축제가 삼천포, 하동 등 전국적으로 8월중에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축제의 중복을 피하고 마산어시장만의 차별화되고 특성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가고파 국화축제 기간중에 개최키로 했다.

시는 마산어시장 축제를 국화축제와 연계하여 통합 운영함으로써 돝섬 관람객을 어시장으로 안내하여 동시에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관람객들은 어시장에서 생선회와 건어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축제준비로 어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축제기간을 국화축제와 동시에 개최하기로 상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최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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