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전통테마마을 식단모니터링 결과, 도시민에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비타민B, C, 나이아신 등이 풍부한 웰빙 식단”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6년 11월 10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 한국식품영양재단에 의뢰하여 농촌전통테마마을 22개 마을에서 제공되는 식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한끼 식사의 열량은 평균 753kcal였으며 탄수화물 제공량은 평균 108.7g, 단백질은 평균 38.1g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남자 일일 권장섭취량보다 열량은 조금 부족하고 단백질은 웃돌았는데 비만이나 성인병이 문제가 되는 현대인에게 매우 바람직한 식단이다.
또한, 도시민에게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비타민 B군, 나이아신, 비타민 C 등이 충분히 들어있어 건강을 위한 웰빙식단으로 활용할 만하다.
메뉴의 구성은 전통한식 형태를 보였으며 국, 찌개, 나물 등의 사용과 장아찌류, 김치류, 젓갈류 등 전통 한식 밑반찬의 사용이 많았다.
대부분 지역별로 특색 있는 향토식품을 재료로 한 음식을 이용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역 농민들이 직접 기른 무공해 채소를 사용하여 신뢰감을 심어주고 있었다. 또한, 식재료 뿐 아니라 박, 대나무 등 특산품을 식기로 이용하는 곳도 있었다.
농촌진흥청 신영숙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체험도 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촌전통테마마을 향토음식 체험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참고로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는 더욱 맛있고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도시민들에게 제공코자 노력할 것이며, 농촌전통테마마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go2vi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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