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WPM은 얼마?” ... 스피드 리딩이 영어독해 실력 좌우

서울--(뉴스와이어)--1분에 영어단어를 몇개 읽을 수 있느냐(WPM: Words Per Minute), 즉 속도가 관건이 되는 Speed Reading이 독해의 정확성과 함께 새로운 추세로 떠올랐다.

국내에 이를 뒷받침할 교재와 교사지도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가운데, 최근 컴퍼스미디어가 업계 선두로 관련 교재를 출시하고 교사를 위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TOEFL iBT를 비롯한 영어시험의 추세는 한 지문에 사용되는 단어수가 700여 개에 달하는 장문이다. 한국인에게 그나마 자신 있는 분야였던 독해가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되고 만 것.

황경호(버밍엄대 TESOL MA과정 지도교수)박사는 “수능 영어는 분당 60-70단어, TEPS는 100단어, TOEFL은 200단어 정도를 읽어야 답을 생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벌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원어민 수준인 분당 300단어를 읽어야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영어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컴퍼스미디어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Paul Nation(뉴질랜드 빅토리아대 응용언어학) 교수와 손잡고 “Reading for Speed and Fluency” 4권 시리즈를 출간하여 이 분야의 선두로 떠올랐다.

TESOL을 비롯한 영어교육관련 국제 학술대회의 단골 기조연설자로 초빙되는 석학인 Paul Nation 교수가 속독에 관한 여러 조사와 이론을 바탕으로 내놓은 교재로 단계별 어휘를 엄선하여 다양하고 흥미있는 지문을 읽은 후 독해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차트가 수록되었다.

컴퍼스미디어는 최근 교사들을 초청하여 Speed Reading 지도방법을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영상을 홈페이지(www.compasspub.com)에 올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Paul Nation 교수의 제자이며 국내외 영어 교육계에 15년째 종사해온 한은희 컴퍼스미디어 수석연구원이 맡아 Speed Reading을 커리큘럼에 적용해 본 사례를 중심으로 75분간 진행한다.

컴퍼스미디어 개요
컴퍼스미디어는 고객중심의 생각을 기반으로 영어교육 부문의 핵심역량 강화, 차세대 콘텐츠 연구 개발, 업종 전문화 및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차별화된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영어교육 전문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compassp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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