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어제 10월 초로 연기된 남북정상회담을 연말 대통령선거가 끝난 뒤 차기정권에서 할 것을 제안했다.

우리는 남북정상회담은 국가운명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남북 7000만 겨레의 운명을 개척하는 민족의 중대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남북정상회담은 어떤 세력도 이를 정략적, 당리당략적으로 이용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7년만에 개최되는 반가운 회담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체제를 굳건히 구축할 수 있는 중대한 회담이다.

또한 남북경제협력 강화로 한반도 번영의 시대를 열고 남북정상회담을 정례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이 정상회담 연기를 주장하는 것은 한반도의 전쟁상태를 지속하겠다는 뜻으로 평화거부세력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남북정상회담 연기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초당적 협력을 통해 평화생산자가 될 것을 권고한다.

만약, 계속해서 남북정상회담 연기를 주장하면서 사실상 이를 방해하는 훼방꾼이 된다면 민족사에 큰 과오를 범하게 될 것이다.

연락처

김두관 선거대책본부 대표 02-783-0301 공보실 02-783-2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