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후보, “민족의 대사인 남북정상회담을 정략적으로 판단하지 말라!”
우리는 남북정상회담은 국가운명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남북 7000만 겨레의 운명을 개척하는 민족의 중대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남북정상회담은 어떤 세력도 이를 정략적, 당리당략적으로 이용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7년만에 개최되는 반가운 회담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비핵화를 실현하고 평화체제를 굳건히 구축할 수 있는 중대한 회담이다.
또한 남북경제협력 강화로 한반도 번영의 시대를 열고 남북정상회담을 정례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이 정상회담 연기를 주장하는 것은 한반도의 전쟁상태를 지속하겠다는 뜻으로 평화거부세력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남북정상회담 연기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초당적 협력을 통해 평화생산자가 될 것을 권고한다.
만약, 계속해서 남북정상회담 연기를 주장하면서 사실상 이를 방해하는 훼방꾼이 된다면 민족사에 큰 과오를 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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