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얀마 A-1, A-3 가스전 매장량이 최종 발표되면서 주가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지만, 지난해 발표된 매장량과 큰 차이가 없어 기업가치 변동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변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A-1, A-3 가스전내 쉐, 쉐퓨, 미야 구조 매장량이 4.53~7.74TCF로 확정된 것은 지난해 인증받았던 4.8~8.6TCF와 비교할 때 0.56TCF(매장량 범위의 중간값 기준) 줄어든 것이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고 가스전 가치의 평가 핵심은 매장량 외에도 수요처와의 협상을 통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일 뉴스에는 매장량 확정 외에도 미얀마 인근 지역인 중국과의 가스 판매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발표되었는데, 실제 판매단가의 결정과 각종 판매조건, 플랜트 비용 등이 미얀마 가스전 가치 산정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향후 판매 협상 결과가 동사 주가 변동에 key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적 호조 및 E&P 사업 가치가 재부각될 수 있어 투자 매력 충분한 것으로 판단
당사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 목표주가를 기존 60,000원에서 50,5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하지만 이는 전일 뉴스에 따른 부정적 영향보다는 동사 주가를 결정하는 각 변수를 가능한 보수적인 관점에서 추정, 수정했기 때문으로 현가격대에서는 매수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혀 변화가 없다.
수정 전과 비교시 영업가치는 상향하고 미얀마 가스전 가치는 보수적으로 하향 조정했는데, 영업부문에 대해서는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으며 미얀마 가스전에 대해서는 매장량을 줄이고 판매단가를 보수적으로 낮추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만간 가스전 판매 계약을 통해 미얀마 가스전 가치가 확정되고 교보생명 보유 지분 가치 및 영업실적 호조세 지속과 추가 E&P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때 현주가는 충분히 저평가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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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정연우 769-3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