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주니어보드, 한강유역환경청 업그레이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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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2007-08-23 10:19
하남--(뉴스와이어)--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균)의 “혁신을 위한 젊은 사람들의 모임”인 혁신주니어보드(Innovation Junior Board)가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05. 4월 한강청 혁신주니어보드 제1기 팀이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제7기 팀(’07.7~12, 14명, 팀장 정준상)이 활동 중에 있다.

혁신주니어보드 팀원은 전 부서에서 젊고 아이디어가 풍부하며, 혁신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직원 1명씩을 추천받아 14명으로 구성되며 6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무엇이든 제안하면 이뤄진다”라는 기관장의 방침에 따라, 혁신주니어보드는 환경행정혁신이나 제도개선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참신한 혁신과제 발굴 등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혁신주니어보드는 “혁신은 나 자신과 주변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1사(捨) 1변(變) 운동”(나쁜 것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변화시킴)의 실천과제를 제안하여 전 직원을 혁신으로 물들였으며, “자원재활용 모범기관 만들기” 의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음식물 잔반 줄이기 운동’, ‘청내 쓰레기 분리수거 운동’을 청내 정착시켰다.

아울러, 주요 성과물과 아이디어를 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를 혁신으로 물들이자」 등의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또한, 환경부 환경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06년~’07년) 우수사례로 선정된 한강유역환경청 혁신과제 모두 혁신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환경행정혁신 과제로 추진한 결과이다.

’06년 우수사례로 선정된 “하수도시설 설치 재원협의 기준 제정”은 갓 입사한 젊은 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반영된 예이며, ’07년 우수사례로 선정된 “출근길이 즐거운 신나는 직장 만들기”는 젊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합작품이다.

이에 대해, 한강청 관계자는 “한강청 환경행정혁신이 정착기에 접어들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혁신주니어보드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혁신참여 노력 덕분”이라고 자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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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 환경관리과 최진락 과장 031-790-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