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 뒤늦은 폭염에 공포물 인기

서울--(뉴스와이어)--22일 개봉한 Hi-Tech 공포스릴러 <펄스>가 뒤늦은 폭염에 공포물로 더위를 잊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평년 기온과 달리 계속되는 비로 여름을 공략해 쏟아져 나온 공포물들이 큰 재미를 보지 못한 반면, 뒤늦은 공포물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주목을 받는 것이다. 더위를 식히고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호러물을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며 22일 개봉한 두 공포영화 <펄스>와 <두사람이다>를 선택했다.

<펄스>는 CGV 단독개봉으로 전국 10개관에서 개봉한 관계로 당일 개봉한 타영화에 비해 전체 예매율은 높지 않지만 해당 극장별 관객 점유율은 상당한 수치로 나오고 있다. 통신기기의 전파를 타고 귀신이 현실세계를 점령한다는 신감각적 소재가 단연 10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공포물은 일반적으로 10대와 20대 초반 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르로 <펄스> 또한 예외가 아니다. <펄스>의 일어 날 법한, 일어나면 끔직할 것 같은 이야기가 소녀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두사람이다> 또한 인터파크 예매율 1위를 기록하여 수 주간의 부동 1위였던 <디-워>를 제치며 여름을 시원하게 식힐 공포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 <펄스>는 해킹으로 인해 저주의 바이러스가 확산되어 사람들이 죽는다는 공포스릴러물로 공포영화의 바이블 <회로>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화제작으로 22일 전국 CGV 강변, 용산, 공항, 대학로, 동수원, 오리, 부천, 인천, 서면, 대전 총 10개관에서 개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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