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 국제회의 개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성 평등정책 실현을 위한 글로벌 도시 전략’을 주제로 열릴 이번 국제회의 기조강연자로 캐롤린 하난 유엔 여성지위향상국장과 진 어거스틴 캐나다 다문화 및 여성지위부 전 장관이 초빙되어 각각 ‘도시 여성의 성평등 향상과 여성 세력화’, ‘여성의 참여를 보장하는 젠더 친화 정책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기조 강연에 이어 진행될 본 행사는 3개의 세션 및 토론 순으로, 첫 번째 세션 ‘글로벌 도시와 젠더(Global City & Gender)’부문에서는 서울여성가족재단 조영미 연구위원이 나와 서울시 성인지 지표의 개발목적, 개발방법, 각 지표 정의와 산식에 대해 소개하고 각 지표별로 2006, 2007년도 측정 결과를 비교 분석한다.
두 번째 세션 ‘동등한 기회(Equal Opportunity)’ 부문에서는 미(美) 여성정책연구소 고용 및 근로/삶 프로그램 국장을 맡고 있는 비키 로벨 박사가 노동시장에서 여성근로자의 현실 및 일, 가정양립 정책에 대해 뉴욕을 중심으로 조명하며, 이어 런던 개발청 아동보육국의 드니스 버크 국장은 런던의 보육정책 및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인 ‘동등한 권리(Equal Right)’ 부문에서는 지방분권시대와 저출산 시대의 돌봄의 사회화, 일-생활양립지원을 둘러싼 딜레마에 대해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 사회정책학과 소마 나오꼬 교수가 도쿄의 가족 및 보육정책을 들어 설명하고, 서울시 이비오 여성정책담당관은 시 여성정책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의 의의 및 추진방법 등을 발표한다.
이번 여성정책 국제회의는 서울여성가족재단 출범 후 처음으로 전개되는 국제회의로 글로벌 도시 성인지 지표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선진 글로벌 도시의 여성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서울시 여성정책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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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기획행정실 변효진 02-81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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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0일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