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자연드림, 성공회대와 손잡고 베이커리 & 까페 매장 개설

서울--(뉴스와이어)--우리밀 베이커리 사업을 하고 있는 자연드림이 성공회대(서울 구로구 온수동)에 13호점 베이커리 & 까페 매장을 오픈한다.

오는 8월 27일 오전 11시에 오픈하는 성공회대점은 이전과 다른 2가지 특징이 있다. 자연드림이 대학가 첫 진출이라는 점과 매장운영을 대학으로부터 위탁받아 1년후 대학으로 귀속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공회대는 자연드림 베이커리 사업에 대해 대학에서 발생한 부가가치들이 학교와 구성원들에게 재투자되는 대학 생협 조직을 준비중이다.

성공회대 관계자는 “자연드림이 생협과 생산자들이 만든 회사이고 베이커리 500개 설립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대안을 만든다는 내용 등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사업참여의 큰 뜻을 밝혔다.

성공회대 대학생협은 교수, 교직원, 학생이 공동 참여하는 형태로 예전부터 대학생협설립에 관한 의견 등이 있었지만 구체적 계기가 없어 실행된 적이 없었다. 이에 자연드림 매장개설을 계기로 성공회대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대학생협을 설립, 내년 9월 자연드림의 위탁운영기간이 끝나면 경영권을 성공회대 대학생협으로 이양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에 8월 3주에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27일 오픈부터 준비위원회 이름으로 조합원가입을 받는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에 성공회대에 오픈할 자연드림 베이커리 & 까페는 우리밀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커피가 공존하는 복합매장의 형태다. 베이커리는 3일이내의 갓빻은 우리밀로 빵을 만든다. 갓 빻은 밀은 우리밀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려 빵의 맛을 더해준다. 또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쓰는 유화제나 개량제, 가성소다 등도 쓰지 않는다.

특히 이날은 지난 7월 첫 런칭을 가진 자연드림 아이스크림이 성공회대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은 국내산 유기농우유를 비롯해 화학적정제를 하지 않은 유기농원당을 사용하며 인공색소, 인공향료를 전혀 넣지 않아 깔끔한 프리미엄 수제 아이스크림이다. 커피 또한 고급 원두커피를 로스팅해서 판매한다.

이날 오픈행사로는 대형 우리밀 생크림 케익을 만드는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원재료인 유기농 우유, 갓 빻은 우리밀을 증정한다. 오후 6시 이후 구매고객에게는 즉석에서 로스팅한 수제 원두커피를 무료증정한다. 또한 9월 5일~6일 이틀간 국산 친환경 과일을 착즙하여 만든 빙과류 ‘얼음속에 과일한쪽’을 40% 할인된 3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계속될 예정이다.

같은 날 8월 27일에는 건국대학교 학생회관내에 개설된 자연드림 아이스크림 매장이 오픈한다. 문의 : 자연드림 성공회대점(02-2686-0044) 자연드림(02-338-1847)

자연드림 개요
자연드림은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가공, 유통, 외식사업을 아우르는 브랜드이다. (주)자연드림은 (주)한국유기농산물도매시장이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씨알살림축산, 청암농산, 홍성풀무생협 등 70%의 생산자단체가 함께 설립한 회사이다. 자연드림은 자연드림베이커리, 자연드림 한우예찬, 자연드림 유기농매장프랜차이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turaldream.co.kr

연락처

자연드림 홍보기획팀 김현희(018-378-3324 www.naturaldre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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