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지식공유시스템 ‘K-BADA’ 지식조회 횟수 1,000만회 돌파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사진가운데)이 8월 24일 오전 9시 용인에 위치한 대한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지식마스터 컨퍼런스』에서 지식공유시스템 ‘K-BADA’의 지식정보조회 1,000만회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대한생명 지식공유시스템인 ‘K-BADA’의 조회 횟수가 1,000만회를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생명(대표이사 신은철)이 2004년 5월 오픈한 지식경영시스템 ‘K-BADA’에 등록된 총 지식건수는 지난 7월 현재 29,000여건, 전국 5,000여 임직원이 업무에 필요한 지식활용을 위해 조회한 건수가 1,000만회를 돌파한 것이다.
이는 전국 각 지역에 영업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금융업의 특성을 극복하고, 고객서비스·보험영업 등 실제 업무에 유익한 지식을 발굴해 등록,지식공유를 담당하는 ‘지식마스터’ 활동의 성과이다.
대한생명은 이를 기념하고 지식경영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8월 23일(木)-24일(金)까지 1박 2일간 용인에 위치한 대한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신은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마스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식마스터’는 현장에서 보험영업을 담당하는 직원 中 선발된 14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영업과 업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산재한 영업조직이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식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지식공유, 토론, 참여, 벤치마킹을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는 지식마스터의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미래경쟁력을 강화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현장에서 영업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사무직 직원들을 위한 지식경영사이트인 OASIS(오아시스) 운영자인 인재개발원 조민 과장이 『오아시스 개편 컨텐츠 활용을 통한 고객서비스 제공법』을 소개했고, 성공적인 영업활동을 펴고있는 대한생명 신당브랜치 남궁훈 BM이 『FP의 금융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석세스뱅크(Success Bank) 사이트 활용법』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진대제 前정통부 장관( 현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대표)이 참석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공’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대한생명 지식경영 활성화를 보여주는 조회건수 1,000만 돌파를 축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은철 부회장은 “지식경영이 곧 고객만족경영이다”라고 말하며, “활발하게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재창출하는 것이 금융대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K-BADA’는?
Korealife Knowledge Build, Analyze, Divide, Advance. 지식의 바다에서 함께 만들고, 분석하고, 나눔에 따라 진보한다는 의미
대한생명은 흩어져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새롭게 재창출 하는 지식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4년 5월 지식경영시스템 ‘K-BADA’를 개발, 운영중이다.
영업소장 위주의 석세스뱅크(Success Bank)에는 하루 50여건의 지식이 등록되고, 지난 8월에 오픈한 사무직원 중심의 오아시스(Oasis)에도 하루 평균 20건의 지식이 등록되고 있다.
K-BADA에는 보험상품, 세일즈 노하우 뿐만 아니라 금융 및 시사상식 등 다양한 자료가 등록된다. 직원들이나 설계사들은 필요한 자료를 전국 어디든 간에 사내 정보망이 연결되면 언제든지 검색하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마일리지제도 및 각종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지식경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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