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앞장서는 ‘LOHAS’ 기업들
한국P&G, 이마트와 ‘아이들에게 녹색 지구를’ 캠페인
제품 및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우 취업교육 지원, 난치병 어린이 지원 등 사회경제적, 환경적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P&G는 이마트와 함께 ‘꽃들에게 희망을 - 아이들에게 녹색 지구를’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9월 5일까지 전국 106개 이마트 매장 및 이마트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한국P&G와 이마트가 함께 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P&G 제품 구매를 통해 아토피, 천식 등 환경오염에 관련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팬틴, 위스퍼, 비달사순, 프링글스, 페브리즈, 질레트 등 12개의 P&G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기증카드의 모금을 통해 총 2천만원의 기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게 된다.
한국P&G 대외총괄업무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환경문제로 인한 어린이 환경질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실질적으로 난치성 환경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친환경상품 전용매장 ‘에코 숍’
“Think! Tomorrow”라는 환경가치경영의 슬로건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시설과 매장은 지난 4월 본점에 친환경상품 전용매장인 ‘에코 숍’을 열었다. 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과 해외의 친환경 우수 제품, 유명인의 기증품을 판매하는 이 매장의 수익금은 멸종 위기에 몰린 새의 보호기금으로 기부되고 있다. 롯데는 새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자연과 사람이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겨울철새 살리기 투어, 강화갯벌 탐조 투어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어린이 조류 교육 책 발간에 이어 10월쯤 새에 대한 포탈사이트도 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롯데는 해마다 상품권 판매액에서 일정 부분, 10억원 가량을 환경기금으로 내놓고 있다.
Amore-Pacific 우리들꽃사랑 캠페인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기업이미지에 맞게 ‘우리들꽃 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들꽃지킴이 생태교실’ 행사를 가졌다. 들꽃을 사랑하는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소중한 생태환경을 지켜간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우리들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생태교실은 들꽃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한국야생화연구소장인 김태정 박사가 함께하는 생태교실 프로그램은 나뭇잎을 이용한 판화 만들기, 누에고치 만져보기, 장수풍뎅이 기르기 등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여러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평소 느끼지 못한 즐거움을 주었다.
GE의 어스 리워드 플래티늄 마스터카드
환경을 의미하는 Ecology의 eco와 GE의 슬로건인 ‘Imagination at work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의 Imagination을 합쳐서 만든 에코메지네이션은 고객들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E가 소개한 새로운 친환경 전략이다. 이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GE의 마케팅 행사 중 하나는 어스 리워드 플래티늄 마스터카드 (Earth RewardsSM Platinum MasterCard)이다. 현재 미국에서 출시된 GE의 어스 리워드 카드는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카드 사용액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할 수 있어 고객들이 직접 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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