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국 로드쇼’ 실시
이 행사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장이 직접 전국의 고객을 찾아가 의견을 수렴,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에 고객들이 제기했던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정보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1년간 진행한 실적 발표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각 지방 체신청과 고령층정보화 교육기관(26개), 장애인정보화 교육기관(34개), 문해정보화 교육기관(29개), 8개 지역 어르신봉사단과 중고PC 보급기관, 사이버범죄예방활동단(11개 학교), 윤리교육 강사단(23개), 인터넷중독 상담 협력기관(22개)이 함께 한다.
행사는 충청(8. 27)을 시작으로, 전북(8. 28), 광주·전남(8. 29), 부산·경남(8. 30), 대구·경북(8. 31), 강원(9. 4), 제주(9. 5), 서울·경기(9. 6)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손연기 원장은 “‘고객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밀착형 정보화 교육 및 고객맞춤형 서비스 정책의 강화를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정보통신부 산하의 정보격차 해소 전문기관으로, 정보격차해소환경조성사업, 국민정보화교육사업, 정보화역기능예방사업,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국제협력사업 등을 운영하며 국내외 정보화 및 정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계층·연령·소득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체신청 및 민간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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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9일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