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멘토링제로 운영으로 업무역량 강화
멘토링제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빨리 적응하고 업무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도록 경험이 풍부한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이 1:1 결연을 추진해 업무노하우와 애로사항 상담 등을 실시, 업무역량을 강화시키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신청을 통해 멘티가 되고자 한 신규공무원 10명과 멘토로 신청한 선배공무원 10명은 오는 9월중에 친해지기, 10월에 공감하기, 11월에 함께하기, 12월에 학습하기, 내년 1월에 설계하기, 2월에 자랑하기 등의 주제를 갖고 함께 활동해 멘토는 멘티가 무엇을 도움 받고자 하는지를 파악해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하는 등 업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멘토링은 신규직원들에게 있어 조직에 빨리 적응하기 위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활기찬 직장생활은 곧 고객만족행정에 직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7년 8월 현재 평창군청 9급 신규 직원수는 61명으로 군청공무원 대비 1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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