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분야는 여학생은 교육서비스업, 남학생은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분야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으로는 경영·회계 사무 관련직과 문화·예술 디자인 관련직의 선호도가 높았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권재철)은 전국 대학생 8,29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직업선호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학생직업선호실태조사>

□ 조사 방법
포털사이트(Daum, Naver)를 이용하여 Online Survey 실시

□ 조사 기간
2007년 6월 7일~7월 4일(28일간) 실시

※ 본 조사 결과 허용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은 교육서비스업이 12.5%로 가장 높았으며, 오락·문화·운동 관련 서비스업 11.9%,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산업 11.5%,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11.2%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서비스업과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산업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는 다른 산업에 비해 고용이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공공행정, 국방및 사회보장행정이 12.1%로 가장 많았고, 통신업 11.8%, 오락·문화·운동 관련 서비스업 10.9%, 금융 및 보험업 9.0% 등의 순이다.

여학생은 교육서비스업이 20.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남학생의 7.1% 보다 3배 가까이 높았으며, 보건 및 사회복지산업 15.6%, 오락·문화·운동 관련 서비스업 1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으로는 경영·회계 사무 관련직이 14.6%로 가장 많았고, 문화·예술·디자인 관련직(13.1%), 교육 및 자연·사회과학 연구 관련직(11.2%)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17.7%)과 교육 및 자연·사회과학 연구 관련직(17.7%)의 선호도가 높은 반면, 남학생은 경영·회계·사무 관련직(13.9%)과 정보통신 관련직(13.1%)이 높게 나와 성별로 차이를 보였다.

특히 교육 및 자연·사회과학 연구관련직의 경우 남학생은 선호도가 6.8%에 불과한데 비해, 여학생은 17.7%에 달해 성별선호도 차이가 10.9%p로 큰 차이를 보였다.

학교 종류에 따른 직업선호도를 보면 국공립대는 교육 및 자연·사회과학 연구관련직(14.9%), 경영·회계·사무관련직(13.4%)이, 사립대는 경영·회계·사무관련직(15%)과 문화, 예술, 디자인 방송관련직(13.9%)이 높았다.

보건·의료 관련직과 음식·서비스관련직은 4년제 대학생의 선호도는 낮은 반면, 2~3년제 대학생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2~3년제 대학의 특화된 영역으로 분석된다.

대학 전공별로 보면 인문·사회계열은 경영·회계·사무 관련직과 관리직, 자연계열은 교육·자연과학·사회과학연구직, 공학계열은 정보통신관련직과 전기·전자관련직의 선호도가 높았다.

이러한 직업을 선호한 이유에 대해서는 70% 정도가 ‘적성과 흥미가 맞아서’, ‘전공분야와 일치해서’라고 응답했다.

직업선택의 시기는 교육·의약계열 학생들이 1학년때 결정한다는 비율이 높아 이들이 다른 계열에 비해 희망직업 선택의 시기가 빨랐다.

희망하는 직업의 하는 일이나 요구 능력에 대해서는 ‘잘 안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평균 65%인데 비해, 교육전공계열(84%)과 의약전공계열(83%)은 희망하는 직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비율이 80%를 넘었다.

특히 희망직업 선택시기가 빠를수록 해당 직업에 대해 ‘잘 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 조기 진로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줬다.

취업을 선호하는 회사는 정부기관(24%), 국영기업체(19%), 대기업(16%), 외국계기업(14%) 순으로 나타나 대기업보다 고용이 안정적인 정부기관 및 국영기업체의 선호도가 높았다.

대기업 계약직, 중소기업 정규직, 유망벤처기업 정규직, 정부기관 및 공사 계약직 등 취업형태를 4가지로 나누었을 때의 선호도를 보면 대기업 계약직 < 중소기업 정규직 < 정부기관 및 공사 계약직 < 유망벤처기업 정규직으로 나타나 고용이 불안정한 계약직보다 정규직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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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수급전망팀 주무현 연구위원 2629-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