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코리아 2007, 8.29~31 일산 KINTEX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21세기 신산업혁명을 주도할 나노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나노기술 축제가 일산KINTEX에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과학기술부는 21세기 신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핵심기술로 각국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노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나노코리아 2007』이 8월 29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막되어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의 나노기술 축제인 「나노코리아」는 2003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올해에는 “Nanotechnology, Invitation to the Future(나노기술, 미래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국제심포지움, 신제품 전시회, 나노기술 공개강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제 심포지움은 5개국 42명(국내 32명, 해외 10명)의 전문가 들이 나노소자, 나노소재, 나노공정 및 장비 등 나노기술개발 동향과 특허등록의 경향 등을 발표하며, 이에 앞서 서남표 한국과학기술원 총장과 김종훈 Bell Labs 사장이 각각 나노기술의 선결과제와 벨 연구소의 연구혁신에 대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일본, 독일, 미국 등 7개국 150개기관이 참가하며 나노소재, 나노측정/분석, 환경/에너지, 생활용품 분야의 신제품과 신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일반인을 위한 나노기술 공개 강연(주제“Nanotechnology in Daily Life") 및 청소년을 위한 나노 교육프로그램 개최, 한·일, 한·영 나노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29일 개막식에는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가 참석하여 한국의 나노 기술이 비약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온 산학연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나노기술개발이 미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분야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우수한 나노 기술 연구성과를 발표한 연구자와 뛰어난 기술·제품을 개발한 기업에게 나노기술대상(국무총리상), 나노연구혁신상(과기부총리상 2) 등도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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