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앤 래리’ 미국 최고의 개성파 코믹배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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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7-08-27 10:05
서울--(뉴스와이어)--9월 6일 국내개봉을 앞둔 로맨틱 코미디 <척 앤 래리>(수입/배급 UPI코리아)는 주연배우인 할리우드 흥행보증 수표 아담 샌들러 외에도 미국 최고의 개성파 코믹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댄 애크로이드, 빙 레임스, 스티브 부세미가 바로 그 주인공들. 이밖에도 <척 앤 래리>에는 31년째 미국의 토요일 밤을 사로잡고 있는 코미디 프로그램 ‘Saturday Night Live(SNL)’의 스타들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웃음을 위한 불꽃 튀는 전쟁을 벌인다.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 슈퍼스타, 댄 애크로이드!!

척(아담 샌들러)과 래리(케빈 제임스)가 일하는 뉴욕 소방서에는 이 수상한 위장남남커플 덕분에 하루도 속 편할 날 없는 이가 있다. 바로 뉴욕소방서의 반장 터커(댄 애크로이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이 사나이는 영화 <고스트 바스터즈>의 각본을 쓰기도 한 감독이자 배우 댄 애크로이드이다. 그는 <척 앤 래리>의 캐스팅 과정에서 아담 샌들러가 강력하게 캐스팅을 원한 배우로 <첫키스만 50번째>등 다수의 작품에서 아담 샌들러와 호흡을 맞춰왔다. 1970-80년대의 코믹아이콘이자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댄 애크로이드의 변치 않는 명성은 <척 앤 래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수다스럽고 엉뚱한 캐릭터의 최고봉, 스티브 부세미!!

촌스럽기 짝이 없는 허리배낭 착용은 필수! 버린 쓰레기도 다시 봐주는 센스는 기본! 이 두 조건을 완벽히 갖춘 이가 있으니 두 소방대원 척과 래리의 관계를 의심하며 이들의 위장결혼을 밝혀내려는 뉴욕시 보험 검사관 클린터 피처(스티브 부세미)이다. <파고>, <아마게돈>, <빅 대디>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의 소유자 스티브 부세미. 그는 공무원 특유의 깐깐함 이면에 수다스럽고 엉뚱한 그만의 캐릭터를 연기해 등장하는 내내 웃음을 불러 일으키며 <척 앤 래리>에서 그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액션스타에서 코미디 스타로의 성공적인 변신, 빙 레임스!!

<척 앤 래리>가 발굴해 낸 보석 같은 코미디 스타는 바로 빙 레임스. <미션 임파서블>, <새벽의 저주> 등 액션 장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한 빙 레임스는 <척 앤 래리>에서 역시 동료들도 말 붙이기 힘들만큼 무서워 보이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러나 잠시 후 밝혀지는 엄청난 반전! 알고보니 그는 말 못할 속사정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건장한 체격의 과묵하기만 하던 그가 올누드로 달콤한 구애가를 부르는 장면은 <척 앤 래리>에서 놓쳐서는 안될 웃음의 백미이다.

이 밖에도 레이첼 드래치는 남자에 굶주린 경박한 도시 복지 검사관 역으로, 데이비드 스페이드가 뻔뻔한 소방관 역으로, <빅대디>, <첫키스만 50번째>등 여러 작품을 아담 샌들러와 작업하며 친분을 쌓아온 롭 슈나이더는 사랑스러운 결혼식 주례자, 모리스 다케치 역으로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는 등 ‘SNL’의 스타들이 <척 앤 래리> 곳곳에 포진해 쉴 틈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척 앤 래리>는 미국 개봉 당시 해리포터의 마법을 누르며 흥행수익 1억불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흥행 순항중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개성파 코믹 배우들의 종합선물세트 <척 앤 래리>는 9월 6일 국내 극장가에 커다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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