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안강공장, 통합방위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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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코스피 103140
2005-01-21 13:52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풍산 안강공장(공장장 김갑정)이 오늘(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38차 통합방위 중앙회의에서 2004년도 통합방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안강공장은 국가중요시설로서 확고한 보안의식을 바탕으로 공장 외곽지역 방호력 증대를 위해 15개소에 CCTV를 설치하여 통합 관리하는 한편, 13km에 이르는 공장 울타리를 현대식 철책으로 교체하는 등 시설방호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재난이나 재해의 유형별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해대책본부를 구성, 민·관·군 합동 통합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에 대비해 왔다.

특히 안강공장은 사원 고령화와 복무연한 감소로 인해 줄어드는 방호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타 업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발적인 지원예비군제도를 도입하여 방호인력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방산업체로 군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탄약을 생산하는 풍산 안강공장은 그동안 국방부, 국가정보원, 산업자원부 등 대외기관의 여러 차례에 걸친 점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특히 이번 수상으로 명실 공히 국가중요시설로서 철통같은 방호능력을 다시금 대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공장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국가중요시설로서 안강공장이 대테러, 재해 및 재난대비 등 체계적 방호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을 대내외에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방호력 보강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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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업무팀 남상규 차장 3406-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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