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에 뜬 ‘두사람이다’ 공포 3인방
열광, 환호! 거기에 비명까지! 극장가를 가득 채운 <두사람이다>!!
지난주 24일 용산 CGV에서부터 오기환감독, 윤진서, 이기우, 박기웅 주연배우 모두가 참석한 무대인사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환호성이 쏟아져 나와 세 배우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세 청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두사람이다>는 18세 관람가를 아쉬워하는 여고생들이 무대인사라도 보고자 상영관 주위를 서성여 관계자들을 깜짝 놀래 키기도.
특히 누님 팬들이 많은 이기우는 양일간에 걸쳐 배우와 함께 무대인사를 돌며 먹을 것부터 선물까지 갖은 선물공세에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재치 있는 멘트로 배우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했던 이기우는 군복을 입고 영화를 관람 하러 온 군인 관객들에게 “군복무 중 수고가 많으실 텐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좌중을 웃기기도 했다. 검정색 베스트에 검은색 바지로 댄디한 모습을 선보인 박기웅은 화면보다 “훨씬 잘생겼다”며 “맷돌춤 보여주세요~”등의 반응으로 10대 여학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기도 했다.
‘영화의 도시’ 부산! 열광적인 부산 팬들에 배우들 ‘감동 대 물결’!
부산 출신인 오기환 감독님은 이번 무대인사 일정 중 부산을 방문한 것이 감회가 새롭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부산 동성고등학교 출신인 오기환 감독은 동성고 근처에 위치한 서면 롯데 시네마에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날 오기환 감독은 ‘살찐 황정민’으로 불리며 배우들 못지 않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부산에 계신 부모님과 지인들이 방문하여 직접 영화를 관람하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부산을 가장 사랑하는 도시’라고 밝힌 윤진서는 가는 곳마다 “너무 예뻐요!”등 환호를 받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열광적이기로 유명한 부산 팬들은 출구에 대기해 있다가 꽃다발과 선물 등을 내밀며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줘 배우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특히 남성 팬들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윤진서는 버스를 통하여 전해준 팬들의 편지와 프랑스의 명소가 담긴 사진집을 선물 받아 자신의 취향을 고려한 특별한 팬들의 선물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세 명의 청춘 배우와 트렌드의 마법사 오기환 감독이 만들어낸 최강의 공포영화<두사람이다>는 22일 개봉하여 온 극장가를 비명으로 채우며 진정한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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